★ 5월8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미국 노동부의 4월 고용보고서 주목..2200만개 일자리 감소 예상
★ ‘미국 노동부가 8일 오전 4월 ‘고용상황 요약 보고서를 발표합니다. 애널리스트들은 4월 한달간 미국에서 약 2200만개의 일자리가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민간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는 6일 발표한 민간 고용 보고서에서 4월 한달동안 2020만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국제)
★ 퓰리처상 수상작 ‘총균쇠’의 저자인 재러드 다이아몬드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교수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일본 아베 신조 정권이 한국을 비롯한 타국으로부터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인류와 코로나19의 싸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정치적인 지도력”이라면서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훌륭하지만, 미시시피 주지사는 형편없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앞으로 10년 동안 7만5천명이 ‘절망’에 의해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약물중독으로 사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되고 있습니다.
★ 스티렌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한 LG화학 인도 현지법인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에 대해 인도 주정부가 영구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는 현지 매체 보도가 나왔습니다.
★ 일본 언론들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2)가 정의기억연대 등 위안부 피해자 지원 단체들을 공개 비판한 것과 관련해 그 추이에 촉각을 기울이는 분위기입니다.
★ 미국에서 마이너스(-) 기준금리가 현실화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미국 국채 2년물 금리가 사상 최저인 0.129%를 기록했습니다.
★ 일본 닌텐도사의 전년도 영업이익이 9년만에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신작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하 동물의 숲)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결과로 풀이됩니다.
★ 세계 주요 여성 및 아동 인권 보호단체들이 신용카드 업계에 서한을 보내 음란물 사이트에서의 카드 결제를 즉각 차단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BBC방송이 7일 보도했습니다.
★ 인도에서 코로나19 환자가 5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7일 인도 남부에서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 ‘엎친데 덮친격’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총편집인이 “중국은 단기간에 핵탄두를 1천기로 늘릴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정치)
★ ‘니코스 덴디아스 그리스 외교장관이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이 총선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데 대해 매우 인상 깊다고 평가했습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디지털 뉴딜, 한국형 뉴딜 등 미래지향적 경제를 만들려는 노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청주시가 1조원 규모 신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최종 설치 부지로 결정됐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8일부터 공식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취임 일성으로 “일하는 국회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일상과 방역을 함께 해나가는 ‘생활 속 거리두기’의 성공은 학교 방역의 성공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문희상 국회의장은 8일 전날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신임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미래통합당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는 8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와) 아직 계획은 없지만, 가까운 시일 내 만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 모바일 게임을 하면서 알게 된 미성년자를 협박해 성 착취 영상을 촬영한 뒤 유포한 10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양은 지난 3월 3일부터 10일까지 모바일 게임을 하면서 알게 된 또래 여성 청소년에게 신체 노출 사진 및 동영상을 찍어 보내달라고 요구한 혐의를 받으며 A양과 비슷한 연령대인 피해자들은 A양에게 호감을 느껴 영상을 찍어 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28년 동안 한결같이 ‘수요집회’를 이어왔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운동가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피해를 맨 앞에서 증언해온 피해자 가운데 한명인 이용수(92) 할머니가 수요집회 성금의 용처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더이상 집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 ‘검찰이 채널A 기자와 검찰 간부의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을 보도한 MBC에 관련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 당했습니다.
★ 8일 열린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첫 재판에서는 핵심 증인인 이인걸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장을 둘러싸고 검찰과 조 전 장관 측의 치열한 ‘5시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이 전 반장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과 관련해 천경득 청와대 총무인사팀 선임행정관으로부터 압박을 받았고, 감찰을 그만하라는 윗선 이야기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증언했습니다. 검찰 공소사실에 부합하는 취지다. 이에 조 전 장관 측은 감찰에 관한 최종 결정권을 가진 민정수석이 더 이상 감찰할 필요가 없어 종료를 결정했을 뿐이라면서 직권남용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법정은 긴장감이 팽팽했습니다.
★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한동안 직격탄을 맞았던 꽃 시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간만에 활기를 띠는 모습입니다.
(경제)
★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세계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리쇼어링(제조업체의 국내 귀환)도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한국은 2034년까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석탄발전소 중 절반이 폐기될 예정입니다. 원자력발전도 2024년 26기로 정점을 찍은 뒤 2034년까지 9기를 줄입니다.
★ 롯데케미칼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860억원으로, 142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전 분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 LG유플러스는 8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0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219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영업수익과 서비스수익도 모두 늘었다. 1분기 영업수익은 3조 2866억원을, 서비스수익은 2조 517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9%, 15.2% 증가했습니다.
★ 노동시장 수요·공급 미스매치가 심화되면서 교육 시스템을 비롯한 인력양성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노동경제학계 거장인 김대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전 한국노동경제학회장)는 이 때문에 한국이 세계적인 4차 산업혁명 흐름이 요구하는 노동 경쟁력에서 뒤쳐지고 있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컴퓨터, 기계로 대체할 수 없는 고생산 인력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는데 우리의 교육은 여전히 중앙 밀집형 인력을 양산하는 데 치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8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1원 내린 달러당 1,219.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뉴욕증시가 하루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한주 만에 또 다시 300만명이 넘는 신규 실업자가 쏟아졌지만 봉쇄 완화에 대한 기대가 더 컸습니다. 중국과의 무역전쟁 재개 위험을 고조시켜온 미국이 중국과 대화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힌 것도 시장에 안도감을 줬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How’d it go with a blind date yesterday?
너 어제 소개팅 어땠어?
It went well, but I’m burnt out today.
좋았는데, 오늘 너무 피곤해.
So what did you do?
그래서 뭐 했는데?
Well, a lot of stuff, this and that.
뭐, 여러 가지, 이것저것.
Come on! Can you elaborate on that?
어서! 자세히 말해줄래?
Frankly, nothing special went on.
사실, 대단한 일은 없었어.
It’s just that I got tired because I am after work.
다만 퇴근하고 나서 피곤해서 그래.
That’s true. That’s why I usually take a break on weekdays and make plans on weekends.
맞아. 그래서 나도 보통 평일엔 휴식을 취하고 주말에 약속을 잡아.
But it’s a bummer to wait until the weekend.
그렇지만 주말까지 기다리기엔 너무 아쉬워
너 어제 소개팅 어땠어?
좋았는데, 오늘 너무 피곤해.
그래서 뭐 했는데?
뭐, 여러 가지, 이것저것.
어서! 자세히 말해줄래?
사실, 대단한 일은 없었어.
다만 퇴근하고 나서 피곤해서 그래.
맞아. 그래서 나도 보통 평일엔 휴식을 취하고 주말에 약속을 잡아.
그렇지만 주말까지 기다리기엔 너무 아쉬워
★ 오늘의 말씀.
에스겔 36장26절.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