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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모인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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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도 기도를 멈추게 할 수 는 없다!

‘Heal Our land’ 온라인 국가 기도의 날 가져

5월 7일(목) 오후 7시 ‘Heal Our land’ 라는 주제로 국가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 구국기도회가 열려 ‘코로나19’도 목회자들의 기도 열정은 멈추게할 수 없었다.

이번 기도회는 워싱턴 지역 기도자들이 온라인(zoom)을 통해 ‘제10차 워싱턴연합구국기도회’로 모여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치유와 회복, 그리고 나라와 지도자들과 어려운 한인사회와 교회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었다.

김재학 목사의 인도와 김영란 사모의 반주로 진행된 이번 기도회는 이범 목사(부회장)의 기도, 김찬영 목사(부서기)의 성경봉독(역대하 7장 14절 :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이성자 목사(인터내셔널 갈보리 교회)의 ’이 땅 고치소서’ 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였고 이어 합심기도의 시간이 이어졌다.

기도제목으로는 ▼ 미국(리더들)과 청교도 신앙 회복을 위해, ▼ 대한민국, 북한 & 복음통일을 위해, ▼ 감영환자들, 가족, & 의료진을 위해, ▼ 워싱턴 지역 한인사회와 교회를 위해, ▼ 선교사님들과 코로나19 치유와 회복을 위해, 등이었다.

합심기도 후에는 송제오 목사(프레션 자문위원)의 “나라의 지도자 들과 의료진을 위하여”, 김성도 목사(35대 증경회장)의 “워싱턴 지역 한인사회와 교회들을 위해서” 라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가 전해졌고, 안효광 목사(총무)의 광고 그리고 정인량 목사(27대 증경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이날 말씀을 전한 이성자 목사는 “코로나19의 감염병은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을 향해 기도하며 악의 죄악에서 벗어나 주님 앞으로 돌아 올 때에 하나님께서 회복 시켜 주신다.”며 “이땅을 고쳐달라”고 말씀을 전하였다.

교협 회장 김재학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으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때에 워싱턴지역의 기도 동역자들이 온라인 줌으로 모여 국가 기도의 날을 맞이하여 함께 나라와 리더들과 의료진들, 워싱턴지역 한인 사회, 교회, 선교사님들과 코로나19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할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며 “우리의 기도를 받으시고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며 우리를 치료하시는 하나님께서 이 땅을 속히 고쳐 주시고 우리의 죄악을 용서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분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같이 모여서 함께 하는 기도회가 아니지만 온라인으로 얼굴을 보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좋았다”고 하면서, “어느 곳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모여서 기도해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하다”고 했다.

HiUSKoea.com 이태봉 기자(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