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12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자택격리 반대” 시위 참가했다가..美위스콘신서 72명 코로나 감염.
★ ‘지난달 중순부터 국경 봉쇄, 자택 격리 등 조치에 반대하며 미국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전염되는 사례가 속속 발생하고 있어 당국이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국제)
★ 인도 주정부가 LG화학 측에 가스 유출 사고 원인 물질을 전부 한국으로 옮기도록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고 책임을 놓고 LG화학 측이 환경 규정을 위반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습니다.
★ “테슬라는 오늘부터 앨러미더 카운티의 규칙에 맞서 생산을 재개한다. 만약 누군가 체포된다면, 그게 오직 나이기를 바란다.”
앞서 이날 오전 프리몬트 테슬라 공장의 직원 주차장이 꽉 차 있는 장면이 목격되면서 테슬라가 앨러미더 카운티의 봉쇄령에 반해 재가동을 시작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 미국 백악관은 11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침을 내렸습니다.
★ 미국은 미·중 무역 합의 재협상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코로나19로 미국이 입은 손해 배상을 중국에 요구했습니다.
★ 미국의 일부 죄수가 조기 석방을 노리고 코로나19에 일부러 걸리려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LA카운티는 교도소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비교적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형기를 꽉 채우지 않고 풀어주는 조기 석방 제도를 시행 중입니다.
★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중국에서 발원해 퍼진 코로나19으로 충격을 받은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할 생각이지만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국 법원이 미 은행 3곳에 예치된 북한 자금 2300만여 달러의 구체적 정보를 북한에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귀국한 후 사망한 오토 웜비어의 부모에게 공개하라고 11일 판결했습니다.
★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코로나19 여파로 내년 영업이익이 약 80% 감소할 전망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석유 재벌’ 사우디아라비아가 11일 전례 없는 긴축재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유가하락으로 구멍난 재정 수입을 메우기 위해서입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원유 감산을 두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치킨게임’을 벌였고, 마침내 러시아는 감산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사우디도 적지않은 경제적 타격을 입었고, 빈 살만 왕세자는 ‘상처 뿐인 승리’를 떠안게 됐습니다.
(정치)
★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은 11일 자신이 예고한 ‘세상이 뒤집어질 증거’를 공개하겠다며 “서울 서초을 선거 투표지가 놀랍게도 경기 분당을에서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 국정운영 목표로 설정한 ‘선도국가’ 구상 이행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 각 시ㆍ도 교육청의 지출에 비해 수입이 너무 많아 잉여금 형태로 쌓여 있는 예산이 5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청 예산이 남아도는 것은 학령인구가 줄어드는데도 교육청 재정 출처인 교육 교부금은 매년 늘어나는 탓입니다.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원내지도부 구성을 일단락 짓고 대야 협상 채비를 마쳤습니다.
★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오는 18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에 내려갈 것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 정부는 12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방지법’으로 불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공포안을 의결했습니다.
★ 미국이 1980년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 추가로 비밀해제 된 미측 기록물 사본을 전달했다고 12일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사회)
★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의 최초 운영자(대화명 ‘갓갓’)로 지목된 24세A씨가 12일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 ” 신앙 훈련을 한다며 신도들에게 인분을 먹여 논란을 일으킨 서울시 동대문구 A교회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 ‘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의 ‘자녀 유학자금 해명’을 놓고 시기상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016년 딸 유학비를 2018년 보상금으로 납부했다는 것 입니다. 또한 유학생에게는 주지 않는 장학금을 받았다고 주장합니다. ”
★ 정부가 국내외 자원개발의 패러다임을 ‘양적물량 확대’에서 ‘자원안보 강화’로 전환합니다. 셰일혁명과 유례 없던 저유가, 지정학적 리스크 등 세계 에너지시장의 변화 속에서 대내외 위기에 맞설 수 있는 실질적 자원개발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차원입니다.
★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기존에 알려진 5개 업소 외에 아예 새로운 업소가 등장하면서 방역당국이 감염원 추적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경제)
★ 코로나19발 경제 충격에 대한 우울한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책 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6%로 대폭 낮췄습니다.
★ 한국정부가 국가 자원정책의 핵심을 개발에서 안보 중심으로 전환합니다.
★ 이해진·김범수·김택진 등 1세대 벤처 창업가들이 세운 국내 기술 기업들이 ‘코로나19’ 시대에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20여년 전 등장해 이미 검색·포털(네이버), 메신저(카카오), 게임(엔씨소프트)에서 1위가 됐지만, 성장동력의 진화는 계속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명품 브랜드 샤넬이 일부 품목 가격 인상을 예고하면서 미리 제품을 사려는 고객으로 주요 백화점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에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무역 가이드라인’을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 12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하며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에서 4.3원 오른 달러당 1,224.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잦아들던 코로나19 확산세가 한국, 독일에서처럼 봉쇄 완화 과정에 다시 불 붙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짓눌렀습니다. 이 와중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거래일 연속 오르며 올들어 최장 랠리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So, how many shops do we have to visit today?
그래, 오늘 우리가 매장을 몇 군데 가야 하지?
Let’s see… Three in Seoul and two in Ilsan.
어디 보자… 서울에 세 곳, 일산에 두 곳이네.
Got it. Let’s hurry and take advantage of some free time after that.
알겠어. 서둘러 둘러본 다음에 남는 시간을 잘 써 보자.
Why not? Will you drive, or do you want me to drive us?
좋지. 네가 운전할래, 아니면 내가 할까?
I don’t mind driving. Give me the key.
내가 운전해도 상관없어. 차 키 줘.
Okay. Here.
그래. 여기.
Oh, we’re running out of gas.
아, 기름이 거의 없네.
Let’s drop by the gas station first.
우선 주유소부터 들르자.
그래, 오늘 우리가 매장을 몇 군데 가야 하지?
어디 보자… 서울에 세 곳, 일산에 두 곳이네.
알겠어. 서둘러 둘러본 다음에 남는 시간을 잘 써 보자.
좋지. 네가 운전할래, 아니면 내가 할까?
내가 운전해도 상관없어. 차 키 줘.
그래. 여기.
아, 기름이 거의 없네.
우선 주유소부터 들르자.
★ 오늘의 말씀.
히브리서 10장23절.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