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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챕피터슨VA주상원의원, 우측에서5번째 신동영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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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 피터슨 주상원, US워싱턴한인회와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 가져

US워싱턴 한인회(회장 신동영)는 챕피터슨 VA주상원의원의 후원과 한인회 회원들의 후원으로 마스크 1천장을 마련하여 14일 오후 애난데일 소재 애버그린아파트 앞에서 한인 노인 단체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미주한인노인봉사센터, 에버그린아파트 노인회, 워싱턴버지니아한인통합노인회등이 참석하여 마스크를 전달 받았다. 또한 2020센서스국에서도 물병과 가방등을 전달 했다.

챕피터슨 VA주상원의원은 “한국어르신들에게 마스크기부 하는 것이 한인사회를 돕는 일이라 생각되어 US워싱턴 한인회와 함께 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사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신동영 회장은 “코로나19 핫라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고 있고 더욱 열심히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하면서 “그동안 100명 이상의 한인들에게 PPP 신청 등을 도와드렸다”고 설명했다.

마스크를 전달 받은 미주한인노인봉사회(명예회장 윤희균) 전경숙 회장은 “이렇게 한인사회를 위해 사랑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 드리며 어려운 노인분들을 위해 전달받은 마스크는 골고루 잘 전달 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좌로부터 전경숙, 윤희균, 챕피터슨

교협회장 김재학 목사는 그 자리에서 함께 기도 하는 시간을 가지고 “치료하시는 하나님께서 코로나19바이러스로 고통 당하는 사람들을 치료해 주시고 한인들이 어려움 당하는 일이 없도록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기도했다.

HiUSKorea.com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