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2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 피부세포로 파킨슨병 정복.. “홀로 신발끈 묶는다”.
재미 한인 과학자가 세계 최초로 피부 세포를 이용해 파킨슨병을 치료했습니다.
환자의 피부 세포를 도파민 신경세포로 변형해 뇌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치료에 성공한 것입니다.
김 교수는 세계 최초로 환자의 피부세포를 도파민 신경세포로 만드는 ‘역분화 줄기세포’ 기술로 파킨슨병 환자를 임상 치료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연구가 주목을 받는 것은 환자의 세포를 이용해 부작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치료법인 개인 맞춤형 줄기세포 이식 치료를 실제 적용해 파킨슨병을 치료한 첫 사례이기 때문입니다.
(국제)
★ 홍콩 국가보안법(홍콩 보안법)으로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격화하면서 1단계 무역합의 파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 홍콩인, 기업 이주허용 검토하고 있습니다..
★ 페이스북 임직원들이 최근 미국 전역으로 확산 중인 ‘흑인 사망’ 시위와 관련, 이례적으로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를 공개 비판하고 나섰다. 왜 선동 글에 침묵하고 있느냐는 힐난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이후 미국을 비롯해 세계 전역에 불거진 폭력 시위와 관련해 “최악의 소요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주지사들이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군대를 동원해 시위를 통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미국 전역에서 흑인 사망 사건 규탄 시위가 확산되는 가운데 국제 해커 그룹 ‘어나니머스’가 수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고 1일 BBC가 보도했습니다.
★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격화하는 가운데 1992년 흑인 폭동으로 막대한 피해를 봤던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에 캘리포니아 주방위군이 투입됐습니다.
★ 한국 정부가 2일 일본의 ‘보복성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절차를 다시 밟기로 하자, 일본 정부가 유감을 표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회원국을 한국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중국이 강한 불쾌감을 토로하는 등 미중간 패권 다툼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 이란 보건부는 2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천117명 늘어 15만7천562명이 됐다고 집계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방군 동원을 시사한 기자회견 전후 각각 주지사와의 화상회의, ‘성경 세리머니’를 갖고 대통령 권한 등 모든 자원을 동원해 시위를 진압하겠다는 강경한 의지를 과시했습니다.
★ “터키 이스탄불 검찰이 2일 지난 2016년 실패한 쿠데타와 관련된 터키군 관계자 등 118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봉쇄 조치 해제 첫날인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30여명 늘었습니다.
★ 인도 동부 아삼주에서 홍수가 유발한 산사태로 20명이 사망했다고 NDTV 등 현지 언론이 2일 보도했습니다.
(정치)
★ 지난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표결에 기권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금태섭 전 의원이 “정당이 검찰과 비슷한 일을 할 줄은 몰랐다”며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다소 불만스러운 일이 있더라도, 과거 가치와는 조금 떨어지는 일이 있더라도 너무 시비 걸지 말고 협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논란 중인 현안들에 대해 지침을 제시했습니다. 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서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과 관련해선 “의구심이 많았다”면서도 “재심 청구는 현재로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범여권 4개 정당과 공동으로 21대 국회 첫 본회의를 법정 개원일인 5일에 개최하기 위한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2일 제출했습니다.
★ 6.25전쟁 제70주년 정부 주관 기념행사가 코로나19 여파로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2일 보건의료 산업 분야에 대한 규제완화 추진을 시사했습니다.
★ ‘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2일 이틀째 국회로 출근했지만, 줄곧 사무실에만 머물며 두문불출했습니다. SNS로 여론대응..첫 의총 불참하고 지도부 면담했습니다.
(사회)
★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2일 피고인으로 출석한 자신의 재판에서 “기자회견에 가겠다”며 수차례 퇴정을 시도한 것을 놓고 법조계에서 변호사 출신인 최 대표가 형사소송법을 이른바 ‘패싱’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의 피해자인 유우성씨가 고소한 수사팀 검사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서울 양천구 등에서 인천 부평구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가 나오는 등 서울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한나절 새 신규 확진자 14명이 나왔다. 이에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8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을 구조하다가 목숨을 잃었지만 기간제 교원이라는 이유로 사망보험금을 받지 못한 고 김초원 교사의 유족이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최종 패소했습니다.
★ 서울 여의도 KBS 본사 건물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몰카)를 설치했다가 적발되자 1일 경찰에 자수한 용의자는 KBS 공채 출신 개그맨인 것으로 2일 확인됐습니다
(경제)
★ 소비자물가가 8개월만에 다시 하락했다. 국제유가 하락과 고교 무상교육 확대가 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반면 코로나19로 가정 내 음식 소비가 늘면서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농축수산물 가격은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박영선의원 10년 전, 게임 셧다운 제도 때문에 국회가 시끄러웠던 시절이 지금 생각하면 후회가 된다. 게임이 반드시 나쁜게 아니고 창작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연결고리다. 게임사업을 글로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금융투자협회 전산시스템에 대한 부문 검사를 진행한 결과, 내부정보 유출 방지가 미흡하다고 진단했습니다.
★ 한국내증시가 코로나19 여파에도 아랑곳 없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지난달 26일 코로나 폭락장 이후 3개월 만에 2000선을 돌파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이재명 경기지사가 2일 전(全) 국민에 20만원씩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 2일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0.4원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4원 오른 달러당 1,225.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아시아 주요 증시가 2일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가 코로나19 사태의 충격에서 서서히 회복될 조짐을 보이자 아시아 증시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및 코로나19 제2의 물결 등 다양한 변수가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at a doctor’s office) So, what seems to be the problem?
(병원에서) 음, 어디가 안 좋으신 것 같나요?
I’ve got a stomachache. It’s hurting.
복통이 있어요. 배가 아프네요.
I’ve never felt like this before.
전에는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었거든요.
When did the pain first start?
언제부터 아프셨나요?
This afternoon, after having lunch.
점심 먹고 나서 오늘 오후부터요.
What kind of pain is it?
어떻게 아프시죠?
Is it a burning pain or a throbbing pain?
따끔거리나요 아니면 욱신거리나요?
Kind of a burning one.
좀 따끔따끔한 통증이에요.
(병원에서) 음, 어디가 안 좋으신 것 같나요?
복통이 있어요. 배가 아프네요.
전에는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었거든요.
언제부터 아프셨나요?
점심 먹고 나서 오늘 오후부터요.
어떻게 아프시죠?
따끔거리나요 아니면 욱신거리나요?
좀 따끔따끔한 통증이에요.
★ 오늘의 말씀.
여한복음 15장7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