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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진행한 교협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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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화평, 치유, 회복을 위하여 모인 기도회


워싱턴 교협(회장 김재학 목사)이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며 인종차별, 의, 화평, 화합, 치유, 회복을 위한 예배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드렸다.

6월11일 오후7시부터 애난데일 소재 그레이스 필드 블레싱교회에서 김재학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이범 목사(부회장)의 기도와 박희숙 목사(회계)의 성경봉독(에베소서 2장 14절: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심용석 테너의 찬양, 박상섭 목사(41대회장, 예닮교회)의 설교(그 분 오직 예수), 추모시 낭독 – 김찬영 목사(부서기), 그리고 합심기도로 미국, 대통령 & 지도자들을 위하여 – 양경욱 목사, 워싱턴 지역 한인사회와 교회를 위하여 – 문선희 집사, 코로나19 소멸과 환자, 유가족, 의료진을 위하여 – 임헌묵 목사, 하나님 나라 의, 화평, 치유, 회복을 위하여 – 안효광 목사 가 이어 졌고 찬송을 부른 후 김성도 목사(35대 회장, 열방사랑교회)의 축도로 마무리 지었다.

이날 김재학 목사는 골로새서 3장 말씀을 인용하며 “누구든지 차별이 있을 수 없다.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라는 말씀처럼 지내야 한다.”고 전하며 “미국에서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 나지 않도록 기도 하자.”고 하였다.

박상섭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님이 죄인 인 우리를 위하여 피흘려 돌아가시고 부활 하셔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준 것처럼 서로 사랑하며 용서 하며 살아 가야 한다.”고 전하였다.

이날 예배는 코로나19로 인해 거리 두기와 마스크 사용 등의 제반 사항을 지키며 순서 맡은 사람만 참여 하고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되어 참여하는 시간이었다.

한편 워싱턴 교협은 22일에도 기도회를 25일에는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회와 함께 기념 행사를 가진다.
HiUSKorea.com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