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29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 한국국회 상임위원장 18대0 현실화..35년만의 과반1당 체제로.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이 과반 원내 1당인 민주당의 독점 체제로 마무리됐습니다.
과반 정당이 상임위원장직을 모두 차지한 것은 1985년 구성된 12대 국회 이후 35년 만이며, 87년 민주화 이후 첫 사례입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원 구성 최종 협상에 나섰지만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국제)
★ 중국이 30일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선포하고 다음날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1호 타깃’으로 의류 브랜드 ‘지오다노’의 창업자인 라이치잉 넥스트미디어그룹 회장이 꼽히고 있습니다. 라이 회장은 1조원이 넘는 재산을 가진 거부이면서도 친중 입장을 내는 대부분의 홍콩 부호들과 다르게 반중 노선을 택한 인물입니다.
★ “중국 정부는 미국 조처에 맞서 홍콩 문제에 개입한 미국인에 대해 비자발급을 제한하겠다고 29일 밝혔습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사흘에 한 번꼴로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30년 이상의 장기집권 길을 열어줄 헌법 개정 국민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나온 발언입니다.
★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30일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통과시킬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 법의 최고 형량이 종신형에 달할 것이라고 홍콩 언론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 태국이 코로나19 비상사태를 또다시 한 달간 더 연장했습니다.
★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9일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과 관련해 “극우적인 시각이 여실히 드러난 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최태원 SK 회장이 “기업과 사회를 막론하고 개인의 최소한의 안녕을 책임지는 안전망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기존과는 다른 관점과 다른 수준의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코로나19 백신이 마련되더라도 실제 집단 면역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영국 정부가 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침체에서 회복하기 위해 학교와 병원, 도로 등에 대한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추진합니다.
★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비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게시글 앞에서 ‘표현의 자유’ 원칙을 고수하다 하루 만에 재산이 8조원 가까이 증발되는 굴욕을 겪었습니다. 글로벌 대기업들이 페이스북에 대한 대대적인 광고 거부(보이콧)로 본때를 보여 준 결과로 저커버그는 부랴부랴 시정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정치)
★ 여야가 21대 상반기 원 구성을 놓고 한 달 가까이 대치를 벌인 끝에 결국,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국회 상임위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민주당은 야당의 거부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책임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지만 통합당은 여당의 일방적 국회운영에 들러리는 서지 않겠다며 상임위원 명단 제출도 거부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과 시모네타 소마루가 스위스 대통령은 26일 정상통화를 하고 양국의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소마루가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최근의 한반도 긴장 고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의 남북대화 의지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국회가 더는 외면하지 않으리라 믿는다”면서 “3차추경(추가경정예산)을 간절히 기다리는 국민들과 기업들의 절실한 요구에 국회가 응답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정규직 전환 이슈에 대해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습니다.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최근에 보면 작년에 경제가 어려웠고 올해는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느라고 국가채무 증가속도가 과거보다 조금 빠른 건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 광주시가 지난 주말 잇따라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원이 광륵사와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시설 폐쇄 조처를 했습니다.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확대해 한국을 참여시키겠다는 미국의 구상을 일본 정부가 반대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선 “공개적으로 (일본의 반대 의사가) 나온 것은 없다”며 초청이행 준비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회)
★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해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가 개최됩니다.
수사심의위 소집 여부를 논의한 서울중앙지검 검찰 시민위원들이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의 손을 들어주면서입니다.
★ 지역 내 감염이 이어지는 대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더 나왔습니다.
특히 어린이집 원장을 포함해 초,중학교 자녀 2명도 잇따라 확진돼 해당 학교가 잠정 휴교를 요청했습니다. 대전시는 모든 어린이집을 내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휴원하기로 했습니다.
★ 대규모 원금 손실을 부른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 사태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과 하나은행에 내려진 금융당국의 징계에 대해 법원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법원은 징계의 적법성을 더 살펴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 한국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유독성 식기소독제를 가습기살균제로 4년 넘게 사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9일 “통제되지 않는 권력은 폭주기관차와 같다. 그 폭주는 반드시 국민의 피해로 귀결된다”며 검찰 개혁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경제)
★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의 무역금융펀드인 ‘더플랫폼 아시아무역금융 1Y’ 2호, 3호, 4호의 환매가 잇따라 중단됐습니다.
★ 앞으로 보험사는 소방관, 군인, 택배기사 등 특정 직업군이라는 이유로 보험가입을 거절할 수 없게 됩니다.
★ 올해 서울과 경기도, 인천을 포함하는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처음으로 뛰어넘습니다. 올해를 기점으로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을 초과하는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다시 시작된 수도권 집중현상과 급속화하는 지역 공동화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필수 소재 3가지 품목의 일본 수출규제 1년을 맞아, 국내 소재·부품·장비 업체에 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세계 수준으로 품질을 향상하고 탈 일본화를 이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됐습니다
★제조업 경쟁력의 기반인 중소기업계가 기술인력 고령화에 신음하고 있다. 숙련공 대다수가 50~60대인 상황에서 젊은 인력이 유입되지 않아 기술 전수의 맥이 끊길 위기입니다.
★ 29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0원 내린 달러당 1,198.6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홍콩 증시는 29일 반발 매수세로 반등 출발했다가 미중관계 악화 우려에 매도세가 유입하면서 속락 마감했습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248.71 포인트, 1.01% 밀려난 2만4301.28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Do you work out at home, too?
집에서도 운동을 하세요?
Yes, I stretch and do some standing exercises.
네, 스트레칭과 서서 하는 운동을 해요.
Sometimes I use a pair of light hand weights.
가끔은 가벼운 아령도 사용하죠.
Maybe I need to get some weights.
저도 아령을 사야겠는데요.
If you don’t have any, you can use water bottles.
없으시면, 물병만 있으면 돼요.
Speaking of which, I need to do some clothes shopping.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제가 옷을 좀 사러 가야 하는데요.
Do you mind helping me?
괜찮으시면 좀 도와주시겠어요?
집에서도 운동을 하세요?
네, 스트레칭과 서서 하는 운동을 해요.
가끔은 가벼운 아령도 사용하죠.
저도 아령을 사야겠는데요.
없으시면, 물병만 있으면 돼요.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제가 옷을 좀 사러 가야 하는데요.
괜찮으시면 좀 도와주시겠어요?
★ 오늘의 말씀.
고린도후서4장16절.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