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6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 청와대측 투기의혹 문 대통령 아들, 구로구 아파트 실거주했다. 해명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한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실제 거주했던 걸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은 준용씨가 2014년 은행 대출을 받아 이 아파트를 매입한 것이 투기성 아니냐며 실거주 여부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6일 청와대 관계자들은 “준용씨가 이 집에 실제로 살았던 게 맞다”고 입을 모았다. 대출을 받아 집을 산 것은 문 대통령이 공직자 재산신고에 장남 즉 준용씨 항목에 적은 그대로다. 또 실거주 용도였다며, 투기성 매매 아니었냐는 곽 의원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국제)
★ 중국의 과학자들이 7년 전인 2012년 코로나19와 상당히 흡사한 바이러스 표본을 발견했으나 침묵으로 일관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012년 중국 남서부 윈난성의 폐광산에서 박쥐 배설물을 청소한 노동자 6명이 발열과 기침을 동반한 폐렴으로 크게 앓았으며 과학자들은 당시 이들의 바이러스 샘플을 채취했다고 5일 보도했습니다.
★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에서는 또 다른 고위험 전염병인 흑사병(페스트) 환자가 발생해 경계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이 약속한 미국 에너지 수입 목표치 달성이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에너지 수요가 감소한데다 구매 목표치를 ‘수입량’이 아닌 ‘수입액’으로 정했기 때문에 유가가 급락한 점을 고려하면 약속을 이행하기는 더욱 힘들어 보입니다.
★ 5일 투·개표된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고이케 유리코 현 도쿄도지사가 압승했습니다.
집권 자민당이 지원했던 고이케 지사의 압승이 아베 신조 총리가 연내 중의원 해산·총선 결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나옵니다.
★ 법원이 손정우에 대한 미국 송환을 불허한데 대해 로라 비커 BBC 서울 특파원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비커 특파원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검찰은 너무 허기진 나머지 달걀 18개를 훔친 남성에게는 1년 6개월이라는 실형을 구형했고, 세계 최대 아동 포르노 사이트를 운영한 손정우도 동일한 형량을 받았다”고 씁쓸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 ‘시네마천국’과 ‘황야의 무법자’, ‘미션’ 등의 주옥같은 영화 음악을 만든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엔니오 모리코네가 6일 91세를 일기로 타계했습니다.
★ 코로나19이 악화해 얻은 합병증으로 다리 절단 수술까지 받았던 미국 브로드웨이 배우 닉 코데로가 끝내 사망했습니다.
★ 코로나19이 공기 중의 미세 입자(에어로졸)를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는 과학자들의 분석이 또 나왔습니다.
★ 이란 정부가 최근 나탄즈 핵시설 단지에서 발생한 화재로 신형 원심분리기의 개발에 차질이 생겼다고 시인했습니다.
★ 중국을 겨냥한 국제사회의 포위망이 촘촘해지고 있습니다.
군사력 1위 미국(글로벌파이어파워 랭킹 기준)이 무력 시위로 3위 중국을 압박하자 영국(8위), 호주(19위), 인도(4위)가 대중 전선에 가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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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 고 최숙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 선수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감독 및 동료들이 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에서 나란히 출석했습니다.
이들은 최 선수의 극단적 선택에 안타까움을 나타나면서도 폭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 정의당이 6일 당론으로 추진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를 알리는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 7월 임시국회 첫날인 6일, 더불어민주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을 위한 첫 회의 일정을 잡으며 검찰개혁의 페달을 밟기 시작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공수처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위한 첫번째 비공개회의를 열고 여당 몫 추천위원 2명을 선정하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폭죽 수십발을 터트리며 소란을 부린 주한미군들이 음주운전을 했다가 경찰에 적발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정치적 위상과 역할은 확대됐지만 ‘후계자’ 또는 ‘2인자’는 아니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 사기계약으로 현재까지 1,000억 원이 넘는 펀드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한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설립자인 이혁진 전 대표가 회삿돈 9억원 가량을 빌린 채로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회)
★ 법원이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의 운영자 손정우를 미국에 보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 대검찰청이 6일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전문수사자문단 절차를 중단하고 독립적인 특임검사 도입이 필요하다는 검사장 회의 결과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보고했습니다.
★ ‘대전 서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관내 유치원 27곳이 오는 10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합니다.
★ 항구에 정박한 배에서 내리는 선원은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지만 당국의 준비 소홀로 첫날부터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경제)
★ 한국정부가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 지정에 따른 대출한도 축소로 어려움을 겪는 아파트 수분양자들을 위한 대출규제 보완책을 마련합니다.
최근 청와대 청원 게시판 등에는 정부가 내놓은 6·17 대책의 소급 적용을 받아 아파트 잔금대출이 막혔다는 피해 사례와 함께 보완책 마련을 요구하는 글들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 한국정부가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기준을 확대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며 경제 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는데 간이과세 기준은 20여년간 바뀌지 않아 개편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서 입니다.
★ 한국내 최초로 인간게놈 정보를 활용해 감염병 대응 기술 개발에 나섭니다. 또 환각성분 0.3% 미만의 대마 추출물 재배가 의료용으로 허용됩니다.
★ 한국정부가 우즈베키스탄과의 경제협력 채널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우리 기업의 현지 투자프로젝트 추진 활동을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정부가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실적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3차 추가경정예산도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6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8원 내린 달러당 1,195.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6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중화권 증시가 특히 강세를 보였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5.71% 오른 3332.88로 마감했습니다. 2년 6개월여 만에 가장 큰 상승폭입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Jun, are you ready for school?
준아, 학교 갈 준비 다 됐니?
Yes, Mom. I’m off to school.
네, 엄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After a while, Jun comes back home.) Mom, the school bus didn’t show up.
(잠시 후에, 준이 집으로 돌아온다.) 엄마, 스쿨버스가 안 왔어요.
What? Isn’t it that you missed the bus?
뭐라고? 네가 버스를 놓친 거 아니니?
I don’t know. I waited for ten minutes.
모르겠어요. 10분 동안 기다렸거든요.
Will you take me…?
저 데려다주실…?
You should’ve left home earlier.
더 일찍 집에서 나갔어야지.
You have no choice but to walk to school.
학교에 걸어갈 수밖에 없겠네.
준아, 학교 갈 준비 다 됐니?
네, 엄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잠시 후에, 준이 집으로 돌아온다.) 엄마, 스쿨버스가 안 왔어요.
뭐라고? 네가 버스를 놓친 거 아니니?
모르겠어요. 10분 동안 기다렸거든요.
저 데려다주실…?
더 일찍 집에서 나갔어야지.
학교에 걸어갈 수밖에 없겠네
★ 오늘의 말씀.
이사야53장5절..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