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도 목사)는 지난 6월에 이어 이번 7월 8일(수요일) 워싱턴청소년재단 주차장에서 COVID-19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워싱턴지역의 청소년들과 청소년들을 양육하고 있는 가정과 어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도록 식료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있는 50가정에 쌀과 라면을 전달하였다.
그동안 워싱턴청소년재단은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의 후원으로 워싱턴 지역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지도자 양육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방과 후에 영어와 수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과외공부를 14년간 진행해 왔다. 이번 식료품 제공 프로그램은 메릴랜드 몽고메리카운티의 DHHS(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MCFC( the Montgomery County Food Council (MCFC), and the Healthcare Initiative Foundation (HIF)의 주관으로 워싱턴청소년재단이 파트너십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사장 김성도 목사는 “이 프로그램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는 자녀들이나 또한 집에서 머물면서 힘든 자녀들에게 용기와 격려가 특별히 필요한 가정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고 하면서 “8월에도 같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을 해주면 성의를 다해서 섬기겠다”고 했다.
워싱턴청소년재단에서는 이번 가을 학기에도 멘토링 프로그램과 방과후 영어와 수학 과외지도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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