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드라마 “Humans”와 책 ‘호모 데우스’ ‘인간 vs 기계’를 통해 인공지능과 인공지능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휴먼스 드라마는 영국 Channel 4, 미국 AMC에서 2015년부터 방영중인 영미 합작 드라마 이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 있을 만한 상황을 드라마로 만든 것이다. 미래의 AI가 만들어 가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볼 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휴먼스는 스웨덴에서 제작한 리얼 휴먼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가까운 미래, 인공지능을 탑재하고 외관상 인간과 완벽히 유사한 휴머노이드(이하 신스)가 대중화되기 시작한 세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애니타”라는 이름의, 특별한 비밀을 감춘 신스가 한 가족에게 판매된 것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유토피아의 뒤를 잇는 드라마라는 평과 함께 호평이 주류였으며 시즌 1 방영 후 얼마 안 있어 시즌 2가 제작 된다고 기사가 떴다. 참고로 원작인 리얼 휴먼은 시즌 2까지 방영 후 시즌 3은 캔슬 되었다. 휴먼스도 같은 수순을 밟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으나 원작과는 이야기 줄기가 달라서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을 가능성이 점쳐졌다.
2016년 4월부터 시즌 2 촬영이 시작되었다. 시즌 2는 영국 채널 4에서 2016년 10월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먼저 방영했고 미국은 AMC에서 2017년 2월 13일부터 3월 20일까지 방영했다.
시즌 1 감독은 사무엘 노도반으로 이 사람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다. 그나마 알려져있는 내용은 단편 영화를 몇 번 제작 후 이 드라마를 제작했고, 현재는 장편 영화와 단편 영화에 다시 손을 대고 있다는 것 뿐.
2017년 9월 22일 시즌 3가 내년 방영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제작이 시작되었다고 발표했다.
2018 5월 17일부터 시즌 3 방영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결국 시즌 4가 캔슬되었으며 배우인 콜린 모건은 이 사실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앞으로 오게 될 미래의 현실이 어떻게 될까? 지금 전세계에 전파된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이렇게 까지 심할지는 몰랐던 것처럼 미래의 세계에 대해 지금쯤은 우리모두 좀더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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