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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우리는 혼자가 아니었다. 세계지도에 점 하나 정도로 표시된 동방의 작은 나라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21개국의 젊은이들이 'UN군' 이름으로 참전했다.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에서는 워싱턴 DC에 위치한 한국전 기념공원에서 "UN군 참전 보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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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휴전협정 67주년 기념식] “UN군 참전 보은의 날”로 열린다.

7월 27일은 6.25 전쟁 휴전 협정 67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맞이하여 워싱턴DC 한국전 기념공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6.25전쟁 70주년, 그리고 정전협정 67주년 “UN군 참전 보은의 날” 기념 행사가 열린다.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회장 김인철), 미한국전 참전 기념재단 KWMF (GEN John H. Tilelli, USA Ret. Chairman)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와 주미한국대사관에서 후원한다.

김인철 회장은 “7월 27일은 이름도 모르는 동쪽의 작은 나라 대한민국에 1950년 6월 25일 여명의 새벽 총성으로 전쟁이 발발한지 어언 70주년, 그리고 휴전 협정으로 총성이 멈춘 지 67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저희는 그날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하여 ‘UN군 참전 보은의 날’로 기념코져 합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김 회장은 또한 “지난 7월 10일, 6.25전쟁의 구국 영웅 백선엽 장군을 보내드리며 다시 한번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굳건한 안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 한다”고 이번 행사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행사 준비위원회는 다음과 같다.
위원장: 김화성, 부위원장: 차병길 원응식 권용호 이해월 이영만 김민수, 준비위원: 신용호 홍성화 박노립 백상일 최민협 김용운 이유찬 김범부 이중일 김한목 정찬문 김종규 조용해 최기주 안덕환 김정훈 김태곤 김인덕 전주근 남궁영훈 문병권, 간사: 유선영(대외협력) 이인갑(행정)

기타 자세한 문의는 ☎ 703-403-7080, 301-648-2522 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