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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재미한국학교 워싱턴] “힘찬 출발”… 온라인 임원출범식 개최

재미한국학교 워싱턴 지역 협의회(회장 김선화 / 이사장 이기훈)는 7월 21일 오후 7:00시에 제 18대 임원 출범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샘 방 VA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출범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기훈 이사장 환영사, 한상신 교육관과 박상화 교육원장의 격려사, 제 18대 임원소개, 제 17대 김명희 회장에게 감사패 증정, 임명장 수여식, 박상화 교육원장께 감사패 증정, 2020-2021년 사업계획, WAKS 18에 기대하는 조언,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온라인 출범식 참석자들은 회장 김선화, VA부회장 방샘, MD부회장 정광미, SVA부회장 김유경, 총무 박희진, 재무 추성희, 서기 김정선, 부재무 국원혜, 부서기 김문정, 홍보 나흥태, 홍보 전효정을 비롯하여 한상신 교육관, 박상화 교육원장, 전 협회장, 전 이시장, 현 이사장 이기훈 등이다.

출범식 사진

이기훈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 이 기회를 통하여 on line과 off line을 잘 병행하면 더욱 한국학교의 발전적인 체계를 이룰 수 있을 것 같고 한국학교를 도울 수 있는 이사와 자문위원들을 영입중이니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새로 부임한 한상신 교육관은 “새로 출범하는 18대를 축하 드리고 잘 부탁드린다”면서 “많은 분들이 함께 공유하고 자문하면 창조적으로 잘 운영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진정성을 가지고 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박상화 교육원장 또한 “오는 8월로 임기가 끝나서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좋은 기억들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교사와 학생 간의 교감, 인적 관계를 교실 현장만큼 이끌어 내는 것이 온라인 수업에서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힘찬 출발을 축하드린다”고 했다.

전직 협회장들은 인사말을 통해 “WAKS가 멀리, 빨리 가도록 늘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 “지난 3주간 발빠르게 대처해 가는 18대를 보면서 뿌듯하고 든든하다.”, “한층 더 수준 높은 한글학교가 될 것이다.”, “탁월하신 리더쉽을 잘 발휘하여 지금까지 이루어 진 업적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는 한국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각각 한 마디씩 격려의 말을 전했다.

현 한국학교 이사들은 “사랑과 헌신의 정신이 가장 필요할 때이므로 이 시기를 잘 극복하길 바라고 수고하시는 임원진들이 있어 감사하다. 그 열기가 뜨겁게 느껴진다. 현 이사진들은 협력하고 많이 도와드릴 것을 약속한다” 라고 전했다.

김선화 회장은 “워싱턴지역 협의회가 가장 모범적인 교육단체로 성장하고 교육현장에서 가장 중심적인 지역단체로 자리매김하였다.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따라 학교간의 소통과 대화로써 고충을 함께 겪고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모든 것들이 어려워졌지만 오히려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고 최상의 팀웍을 이끌어 내겠다고”하면서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으니 막막했던 현실이 하나 씩 해결책이 세워지고 채워지는 마음이다”고 인사말을 했다.

18대 임원들은 임명장 수여식을 통하여 2020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앞으로 3년간의 임기 동안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