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제14회 세계한인의 날(10월 5일)을 기념하여 동포들의 권익신장 및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들에 대한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을 자체 사이트에 공개했다.
후보자는 총 98명으로 워싱턴에서는 개인으로는 메릴랜드 주지사 영부인인 유미 호건 여사가, 그리고 단체로는 한미교육재단이 명단에 올랐다.
외교부는 8월4일까지 공개검증 기간을 갖고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포상 후보자에 대해 의견이 있으면 8월 4일까지 재외동포과(jepyun19@mofa.go.kr)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허위 사실 제출 및 비방 방지를 위해, 반드시 의견 제출자의 실명과 연락 가능한 연락처를 기재해야 하며, 제출한 의견에 대해서는 별도 회신은 하지 않는다.
최종 수상 여부 및 훈격은 외교부 공적심사위원회 검토 및 행정안전부 추가심사를 거쳐 국무회의에 상정된 후, 9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