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북한선교회는(MiNKWa.,Inc)는 지난 7월18일 오후1-3시까지 워싱턴소망교회(배현수 목사)교육관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헌장 보완수정 및 개정, 조직개편, 사업 및 재정보고와 2020년 후반기 사업계획 및 추진방안 등을 논의 했다. 노규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김영호, 안상도, 노규호, 배현수, 최영일, 한창훈이사의 참석과 공명호, 신덕수, 정세권 이사의 위임으로 진행되었으며 헌장수정은 ‘제1조 이사회는 재적이사 5인 이상의 출석으로 개회하고’ 로 수정하고 만장일치로 통과하였다. 이사장에 신덕수 목사(평화나눔공동체), 부이사장 공명호 장로(열린문교회), 이사회서기 최영일 집사( 워싱턴통일위원), 감사 안상도 목사(전 서기 에스라성경연구원)와 진이 권사(버지니아제일침례교회), 고문 정세권 장로(한미자유연맹총재)를 호선하고 디아스포라통일선교아카데미 원장으로 배현수 목사를 호선하여 만장일치로 가결 하였다. 또한 한창훈 목사(새한장로교회)를 사무차장으로 임명하였다.
이어진 사업보고와 사업계획 토의에서는 통일 선교사의 비전트립 보고가 있었고, 사무총장 노규호 목사는 연방정부 비영리단체가 의무적으로 해야 할 세금보고를 완료하였다고 상반기재정 보고를 하였다. 또한 디아스포라 통일선교 아카데미를 9월부터 온라인 줌으로 개강하며 매월 정기 기도회를 온라인으로 하기로 의결했다.
기타토의 사항으로는 2021년 말까지 통일선교에 비전을 갖고 있는 지역사회 청장년(남녀)유력인사들로 100인의 이사를 영입하도록 노력하기로 하며 경조비 지출은 북한 선교와 탈북민과 관련된 경우로 제한하여 지출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에 따라 추후 논의하여 처리하기로 하였고 온라인 미팅을 위하여 8월10일 시범운영을 실시 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코로나사태가 진정되고 차후 집회가 가능할 경우, 워싱턴북한선교회 설립직후부터 지난 4년간 헌신해주신 이사장 정인량 목사외 여러 임원들에게 공식적으로 공로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로 하였다.
특별히 이번 정기 이사회에서는 한훈 목사(전 워싱턴지역한인교협회장) 등 6인의 신임이사와 14인의 해외 후원이사를 위촉하였으며, 복음통일선교와 관련하여 국내외 8인의 학자를 연구원으로 보강하였고 이어 대표회장 김영호 장로의 기도로 회의를 마치었다.
한편 2020년 사업계획안은 다음과 같다.
통일선교사 비전트립(2020.2.17~3.24), 정기기도회, IRS세금보고(7월 15일), 송년기도회, 이사회 개편(조직 정비, 이사교회 및 해외이사 위촉), 내지 선교사및 단체 재정지원 확정, 계간지 발행(복음적) 통일선교 Road Map, 디아스포라 통일선교연합 기도의 밤(년중), 설립 4주년, 독일통일 30주년 기념 디아스포라 북한선교사 세계대회(통일선교학술세미나), 북한이탈주민 신앙 Conference 및 중고대학생 미국문화연수 초청, 영국 탈북자 자녀 Summer Camp 지원 단기선교, 디아스포라 통일선교아카데미 개설(9월~11월), 북한어린이 돕기(구제(식량, 생필품, 의복지원)를 위한 동전모으기), 탈북유학생 장학사업, 북중접경지역 방문 Vision Trip 참가자 모집(2021년 2월 중). 문의 노규호 목사 703-203-58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