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3일 하이유에스 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 브리핑은 8월 1일부터 정상적인 영업을 하는 격조 높은 분위기 한강식당 제공입니다.
★ ‘민간 첫 우주왕복’ 성공한 머스크.. 다음 과제는 정기운항.
민간 우주여행 시대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미국 억만장자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개발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국제우주정거장(ISS) 왕복 시험을 마치고 2일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국제)
★ 미국 정부가 국민에 1200달러의 현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추가 실업 수당 지급을 두고 민주당과 백악관·공화당 간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실제 지급일은 알 수 없게 됐다고 2일 CNBC와 CNN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 한국 정부가 일본의 수출제한조치와 관련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것을 두고 미국 측이 “일본이 국가 안보를 위해 취한 조치는 WTO에서 다뤄지면 안 된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6월부터 이어진 큰비로 창장 유역 홍수통제에 핵심역할을 하는 싼샤댐이 여전히 높은 수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동남부 해안지역에 태풍 상륙이 예보돼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율 열세를 뒤집기 위해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 미국 달러화 가치 하락은 미국 정책 입안자들의 코로나19 통제력 상실에 대한 시장의 경고라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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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보건당국에서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대도시에 집중됐던 지난 3월과 달리 현재 농촌지역까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며 사망자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깜짝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있지만, 회담 성사의 최대 변수는 중국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 ‘북아일랜드의 폭력을 종식시키기 위해 노력한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던 아일랜드의 정치인 존 흄이 사망했다고 그의 가족이 3일 밝혔습니다.
★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등 유명 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을 무더기로 해킹한 범인의 첫 범행은 게임 아이템 사기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중국 정보기술(IT) 기업 바이트댄스의 15초짜리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앱) ‘틱톡’의 글로벌 본사가 영국 런던에 설치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정치)
★ 전·월세 신고제 도입과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 대책 관련 법안이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 미래통합당은 3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했던 발언을 두고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 칼잡이 윤석열의 귀환을 환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3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 등 여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의 잇단 성비위 사건을 “‘권력형 성범죄’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끝내 답하지 않았습니다.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3일 대북전단(삐라) 금지를 위한 관련법 개정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 여야는 3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 전체회의에서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관련 후속 법안 처리를 놓고 격돌했습니다.
★ 한국 정부는 국내 법원의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을 위한 일본기업 자산 매각 명령으로 일본이 추가 보복에 나설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재 14명인 대법관을 48명으로 늘리는 법안을 발의했다. 업무 과중을 완화하는 동시에 대법관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차원입니다.
(사회)
★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3일 신임 검사 임관·신고식에서 검찰권 행사 절제를 강조했습니다. 추 장관은 인권보호·균형을 주문했지만 윤 총장은 부정부패·권력형 비리에 대한 엄정 대응을 당부해 차이를 보였습니다.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일 원격수업 질 제고와 관련, “8월 초 양질의 원격수업을 담보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과 지원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오후 6시를 기해 집중호우 대비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 300㎜에 달하는 ‘물 폭탄’이 쏟아진 강원지역은 3일 이어진 장맛비에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특히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난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5일까지 많은 곳은 5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제)
★ 일명 ‘취득세12%법’의 국회 통과가 임박한 가운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전문위원 검토보고서에서 “세율 인상 관련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는 검토 의견을 내놔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 한국 국세청은 부동산 구입자금 출처가 불명확하거나 임대소득 등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외국인 다주택자 42명을 적발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 기아자동차가 지난 7월 전세계에서 21만9901대의 차량을 판매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수치입니다.
★ 주식시장은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1월에 기록한 장중 연고점을 새로 썼습니다. 주식시장과 실물경기의 괴리를 놓고 올해 주식시장에 새롭게 입장한 ’동학개미‘들은 연일 고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8월부터 분양권 전매제한 제도가 시행되고,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 기간은 지난달 29일로 종료됐습니다. 이같은 변화가 분양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몰리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는 지난해보다 전국 일반분양 물량이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3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오른 1,193.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8월 첫 증시가 열린 3일 코스피지수가 강보합 마감을 한 가운데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중국이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이달 증시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 않은 전망들이 나왔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Hi, TY, do you need any help?
안녕하세요, TY, 뭐 도와드릴 거 있어요?
Actually, the AC in my room isn’t working.
실은, 제 방에 있는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아요.
Oh, we’re sorry. Let me go up and check.
아, 죄송합니다. 제가 올라가서 확인해 드릴게요.
(in the room) Do you think you can fix it?
(방에서) 고칠 수 있을 것 같나요?
I’m afraid not. I need to call a technician.
안될 것 같아요. 기사를 불러야겠어요.
Do you mind moving to a different room?
다른 방으로 옮겨도 괜찮으시겠어요?
Sure. To which one?
그럼요. 어느 방으로요?
안녕하세요, TY, 뭐 도와드릴 거 있어요?
실은, 제 방에 있는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아요.
아, 죄송합니다. 제가 올라가서 확인해 드릴게요.
(방에서) 고칠 수 있을 것 같나요?
안될 것 같아요. 기사를 불러야겠어요.
다른 방으로 옮겨도 괜찮으시겠어요?
그럼요. 어느 방으로요?
★ 오늘의 말씀.
로마서15장13절.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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