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커뮤니티센터 건립 준비위원회(간사 황원균)에 새해 벽두부터 희소식이 날아 들었다.
안스익스테리어 건축회사 안세웅 대표가 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동참 한 것이다. 안 대표는 1월2일 이은애 모금위원장에게 기금 5천 달러를 전달 하면서 “환갑을 맞이하여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축의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고 싶어서 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동참하게 되었다.우선 기금 재정이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고 올 해는 반드시 가시화 될 것 같아서 기쁜 마음으로 후원 한다”고 말했다.
이은애 모금 위원장은 본 신문사와의 전화 통화에서 ” 이제 동포 기업들까지 동참 하기 시작했으니 올 해는 반드시 첫 삽을 뜨게되지 않겠나. 대형교회에 이어 대형마켓에서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하면서 동포 기업가들의 기금 후원을 호소 했다.
한편 안세웅 대표는 휘문고 역도 선수 출신으로 건축회사를 운영 하면서 오래동안 동포사회에 크고 작은 일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워싱턴코리안뉴스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