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25일 하이유에스 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 브리핑은 8월 1일부터 정상적인 영업을 하는 격조 높은 분위기 한강식당과 잇몸치료 잘 하는 나투라치과 제공입니다.
★ 공화당 전당대회서 트럼프·펜스 공식 선출.
미국 공화당이 24일 만장일치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올해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했습니다. 러닝메이트로 마이크 펜스 현 부통령을 다시 지명했습니다. 지난주 민주당이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을 각각 대통령ㆍ부통령 후보로 지명한 데 이어 공화당도 후보 선출을 마무리하면서 올해 대선 대진표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국제)
★ 이스라엘의 유적 발굴터에서 1000년 된 금화들이 무더기 발굴됐습니다.
24일 이스라엘 중부 도시인 야브네의 유적 발굴 현장에서 지난 18일 1㎏가량의 고대 금화가 발견됐습니다.
★ 미국과 중국이 지난 1월 체결한 ‘1단계 무역합의’ 이행 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 2주 연속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건강 악화설’에 휩싸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5일 2주 만에 각의(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를 확정하는 전당대회 첫날인 2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이 가족 중 가장 먼저 연단에 올라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맹폭했습니다.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뉴질랜드 공관에서 벌어진 한국 외교관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께서 불편한 위치에 계시게 된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뉴질랜드 정부와 피해자에 대한 사과는 ‘국격의 문제’라며 거부했습니다.
★ 중국에서 몸무게가 35㎏이나 나가는 3세 아동의 ‘먹방'(먹는 방송)이 아동학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 지난 23일 세 아들 앞에서 미국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중태에 빠진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는 당시 다른 주민들의 싸움을 말리고 있었을 뿐이었다는 목격자 증언이 나왔습니다.
★ 일본 공영방송 NHK가 1945년 히로시마 원폭 투하 당시 전후 상황을 가상의 시민이 트위터로 전하는 연재 기획에서 한국인 차별을 조장하는 듯한 표현이 실린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에서 척수성 소아마비가 박멸됐다는 희소식이 나왔습니다.
★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등 미국 정치인들이 주장해 온 ‘중국 위협론’에 대해 중국 정부는 터무니없이 웃기는 거짓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치)
★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광복절 이후 친일 청산 관련 강경 발언을 이어가며 ‘정치적 편향’ 논란에 휩싸인 김원웅 광복회장에게 구두로 주의를 줬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국가보훈처로부터 주의를 들은 적 없다며 오히려 보훈처가 광복회를 관리·감독할 ‘그릇’이 안된다고 반박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에 경제정책을 다시 짜라고 지시했습니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으로 심각해진 위기 상황을 정책에 반영하라는 것입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아들의 군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한 야당의 의혹제기에 발끈하며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 코로나19 재확산으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논의되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재난지원금은 어려운 사람을 ‘구제’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경제’ 정책”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새 주택임대차보호법(임대차법) 시행에 따라 ‘세입자 동의 없이는 집주인이 임대료를 마음대로 인상할 수 없게 됐다’고 보도 이후 입법과정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뒤늦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 여야 의원들이 25일 국정원으로부터 대공수사권을 넘겨받게 될 경찰의 대공 수사 능력에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통일부가 대북 제재 위반 소지가 없는 북측 기업과 ‘작은 교역’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노동당 39호실 산하 기업으로 알려진 개성고려인삼무역회사를 제외하면 제재는 문제가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사회)
★ 한국의 수도권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합니다.
★ 외환파생상품 키코 사태를 재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금융감독원 직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25일 파악됐습니다.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에 이어 전 목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을 변호하는 변호인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부인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법원행정처 소속 직원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제)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30대 젊은층에서 이른바 ‘영끌’로 주택을 구매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정부 여당에서 주도한 ‘공정경제 3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자 재계가 일제히 반대 의견을 표명하고 나섰습니다.
★ 국토교통부는 25일 “향후 (부동산) 대출규제 시의 통계 활용 방식 등에 대해 소관 부처인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올해 상반기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9개 도의 77개 시(市) 가운데 경북 구미와 경기 오산의 실업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 코로나19로 위축된 중국 전기차 시장에 회복 조짐이 감지됐습니다.
지난달 판매된 중국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이 12개월만에 전년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 25일 원/달러 환율이 내림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4.0원 낮은 달러당 1,185.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가 동시에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영국산 코로나19 백신을 조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승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란 보도가 투자심리를 북돋았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Welcome to my place, Min.
어서 와, 민.
Hi, Eddy. Thank you for inviting me to your place.
안녕, 에디. 너희 집에 나를 불러 줘서 고마워.
Thank you for coming to help clean up my apartment.
우리 집 치우는 거 도우러 와 줘서 고마워.
(looking at Eddy’s place) Wow, it’s not that messy.
(에디의 집을 둘러보며) 와, 그렇게 지저분하지 않은데.
Haha, you know what? All the clutter is hidden somewhere.
하하, 있잖아? 잡동사니들은 다 어딘가에 숨겨져 있어.
So, can you help me clear out the clutter this time?
그래, 이번에는 내가 잡동사니들을 정리하는 걸 도와줄래?
That’s what I’m here for.
그래서 내가 왔잖아.
Where should we start?
어디부터 시작할까?
어서 와, 민.
안녕, 에디. 너희 집에 나를 불러 줘서 고마워.
우리 집 치우는 거 도우러 와 줘서 고마워.
(에디의 집을 둘러보며) 와, 그렇게 지저분하지 않은데.
하하, 있잖아? 잡동사니들은 다 어딘가에 숨겨져 있어.
그래, 이번에는 내가 잡동사니들을 정리하는 걸 도와줄래?
그래서 내가 왔잖아.
어디부터 시작할까?
★ 오늘의 말씀.
고린도전서16장13-14절.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