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16일 하이유에스 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 브리핑은 8월 1일부터 정상적인 영업을 하는 격조 높은 분위기 한강식당과 잇몸치료 잘 하는 나투라치과 제공입니다.
★ ‘카톡은 사생활에만 쓰세요’..업무용 플랫폼 ‘카카오워크’ 출시.
카카오가 카카오톡과 닮은 업무용 플랫폼을 내놓을예정입니다.
카카오의 기업형 IT 플랫폼 전문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카카오워크는 카카오톡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업무 플랫폼을 표방했습니다.
많은 기업이 자체 메신저·업무용 그룹웨어 등을 갖추고 있음에도 정작 현장에서는 카카오톡을 비롯한 개인용 메신저가 많이 쓰인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국제)
★ 그간 기후변화 대응에 소극적이었던 미국 대표 기업들이 온실가스 저감 정책을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려는 광범위한 조치들에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 일본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16일 일본 신임 총리로 선출된 것과 관련해 중국 정부가 환영을 표명했습니다.
★ 미국의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를 둘러싼 사기 논란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니콜라의 기술이 과장됐는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데 이어 미 법무부까지 니콜라 사기 논란을 들여다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 보도했습니다.
★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이끄는 내각이 16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아베 내각에서 각료를 지낸 가미카와 요코 법무상, 다무라 노리히사 후생노동상, 오코노기 하치로 국가공안위원장, 히라이 다쿠야 디지털상 등은 사실상 같은 자리로 복귀해 스가 총리가 새로 발탁한 인물은 5명뿐입니다.
★ 코로나19이 휩쓸고 간 영국 런던에서 ‘탈 도시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영국의 두 번째 여성총리였던 테레사 메이 전 총리(현 보수당 의원)를 만났습니다.
★ 중국 간쑤성 란저우에서 3000명 넘는 주민들이 브루셀라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신 생산공장의 부주의로 밝혀졌지만 코로나19에 이은 또 하나의 집단감염 사태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러시아 반 푸틴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사실상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지난달 20일 러시아 국내선 기내에서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나발니가 이처럼 상태가 호전된 데 대해 NYT는 “러시아 야권에 다시 힘을 실어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인도네시아 바흐릴 라하달리아 투자조정청장은 16일 “인도네시아가 앞으로 배터리 공급, 특히 자동차 분야 배터리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중국과 한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의했고 주요 조건 합의서(HOA)에 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 지난해 미국의 빈곤율이 60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가계소득은 반세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정치)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6일 차기 민주당의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인물들에 대해 솔직하고 냉정한 평가를 해 주목됩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은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위국헌신군인본분·)이라는 안중근 의사의 말을 몸소 실천한 것”이라고 해 논란이 된 가운데, 매헌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이 “참담하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 박병석 국회의장이 2022년 예정돼 있는 20대 대통령 선거와 8회 지방선거를 동시에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스가 요시히데 신임 일본 총리에게 서한을 보내 취임을 축하하고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양국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 국민의힘이 16일 군 복무 중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 병가와 관련해 “부대일지와 면담기록, 복무기록상 휴가 일수와 기간이 모두 다르다”라고 주장하면서 “작성자들을 모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국민적 분노를 불러일으켰던 12년 전 조두순 사건 피해자의 부친이 “정부는 조두순을 영구 격리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올여름 발생한 대규모 수해에 대해 수자원공사의 방류량 조정 실패 등 책임론이 제기되는 데 대해 “민간전문가 중심 조사위원회에서 누구든지 귀책 사유가 있으면 걸맞은 책임을 지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 검찰이 뇌물과 성접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12년의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 2021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을 보는 날은 올해 12월 3일입니다.
올해 수능을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 모의평가가 오늘 치러졌습니다.
★ 마스크 관련 업체인 강남구 K보건산업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증가하는 등 서울에서 하루 새 51명의 확진자가 증가했습니다.
★ 이른바 ‘평택 편의점 돌진’ 혐의를 받는 38세 여성A씨가 2년 전에도 자신의 차량으로 외벽을 들이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제)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한 달만에 낮췄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획재정부는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오히려 올랐다는 엉뚱한 보도자료는 내놨다. 전망치가 가장 높았던 8월은 빼고 좋지 않았던 6월 전망치와 비교하면서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주째 백명 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대규모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일부 단체의 개천절 집회 계획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 경기연구원(경기연)이 ‘지역 화폐 효과성’에 문제를 제기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에 정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분사합니다.
★ 한국정부가 최근 시행한 부동산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책 시행 과정에서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16일 원화는 사흘 연속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날 7개월 만에 1,170원대에 진입한 원·달러 환율은 이날도 2원 90전 떨어지며 달러당 1,176원 1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뉴욕증시가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최근 고전한 대형 기술주들도 일제히 오름세를 탔습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평균물가목표제’ 도입을 통해 장기간 제로(0) 금리 유지를 천명한 뒤 처음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가 열린 가운데 연준의 경기전망 등에 대한 기대가 시장을 밀어올렸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Is the flight fully booked?
비행기가 만석인가요?
Almost. But there are a few open seats left.
거의요. 근데 빈 좌석이 몇 개 남아 있어요.
I see. Please make sure we are seated together.
그렇군요. 저희 둘이 꼭 같이 앉게 해 주세요.
Last time our seats were separate, so I had to ask someone to change seats with me.
지난번에 우리 좌석이 떨어져 있어서 다른 분께 좌석을 바꿔 달라고 해야 했거든요.
Okay, I’ll give you two adjoining seats.
알겠습니다, 나란한 두 좌석으로 드릴게요.
And can you give me a row with a bassinet?
그리고 아기 침대가 있는 열로 주시겠어요?
Let me check the availability of that.
가능한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Yes, we can do that for you.
네, 그렇게 해 드릴 수 있습니다
비행기가 만석인가요?
거의요. 근데 빈 좌석이 몇 개 남아 있어요.
그렇군요. 저희 둘이 꼭 같이 앉게 해 주세요.
지난번에 우리 좌석이 떨어져 있어서 다른 분께 좌석을 바꿔 달라고 해야 했거든요.
알겠습니다, 나란한 두 좌석으로 드릴게요.
그리고 아기 침대가 있는 열로 주시겠어요?
가능한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네, 그렇게 해 드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말씀.
고린도전서13장 1절.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