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총회장 이우호)이 10월1일 ‘이승만 대통령의 날’을 기념하는 제6차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전국대회를 사흘간 남가주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은 1953년 10월 1일 한미 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된 날을 ‘이승만 대통령의 날’로 제정 선포했으며, 올해 대회는 “이승만 대통령의 날’을 기념하며 공병호 박사가 주강사로 나서 미주동포들에게 조국 대한민국에 관한 바른 역사관을 심을 예정이다.
재단 측에 따르면 첫날인 10월1일에는 오렌지카운티 목회자 초청 조찬기도회를 시작으로 제1회 ‘이승만 대통령의 날’ 기념 골프대회, 이승만 대통령의 날 기념 예배와 공병호 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둘째 날은 대한인국민회관과 리버사이드 안창호 선생의 집착촌을 방문하고 한국사를 탐방한다. 이어 “미국과 한국을 위대하게, 이승만에게서 배운다 ‘라는 제목으로 오레곤 주 5선 임용근 의원, 이승만 건국 대통령 기념사업회 회장 최학량 목사, 조웅규 국회의원, 이우호 목사, 공병호 박사가 강의를 하며, 몽골 의료 선교사 김정용 원장, 서울대 목회자 협의회장 금병달 목사, 아버지학교 김동욱 목사, 워싱턴 디씨 언론인 이병한 목사가 패널로 발표하며 질의문답을 가질 예정이다.

셋째 날에는 로스앤젤레스 산페드로 항구에 정박되어 전쟁박물관으로 사용 중인 흥남 철수작전에 사용된 레인 빅토리 함선에 올라 선내 한국관을 리모델링하고 새롭게 단장하는 협약도 맺게 된다. 또 갑판 위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날과 한미 상호방위조약을 축하하는 전통무용, K Pop, 축제와 기념식이 진행된다.
재단 총회장 이우호 목사는 이승만 대통령은 ‘한. 미 상호 보호조약’을 체결하여, 이로 인해 대한민국은 미군 주둔으로 국방의 안전을 보호받고 경제성장을 이루어 지금의 세계10대 강국과 8백만 해외동포의 시대로 발전하게 됐다”며 “민주주의 국가 로의 시작과 경제적 안정, 자유의 기반을 가져온 이승만 대통령을 바로 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행사진행은 사전예약자만 참석 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도록 자리를 배치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진행 한다. 문의는 이우호 회장 전화 (754) 779-5887이다.
HiUSKorea.com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