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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한국학교] ‘온라인 수업·드라이브 스루’로 추석 체험… 맥클린 한국학교

맥클린 한국학교(교장 이은애)에서는 지난 9월 26일(토),우리 조국 한국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 명절과 고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명절에 관한 특별 수업과 드라이브 스루로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수준별로 나눠 이루어지는 온라인 정규수업을 통해 학급별, 학년별 특성에 맞춰 추석의 전통과 유래, 명절 민속놀이, 세시풍습 등에 대한 다양한것들을 배우고, 관련 시청각자료를 보며 추석의 의미와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초등부에서는 찰흙을 이용해 학부모와 함께 송편을 빚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가운데 맞은 첫 명절이었으므로 온라인 수업이 종료된 후, 1시에서 ~ 2사이에 ” Drive-Through “로 잠시나마 선생님 얼굴도 대면하며 학교에서 정성껏 준비한 송편을 나누며 추석맞이 행사를 즐겼다

이은애 교장은 “우리조국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이지만 , 학생들이 송편을 맛보며 우리 전통 명절을 만끽하고 추석의 의미를 배우고 뿌리를 기억하며 잊지 않는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함께 수고해 주시는 선생님들 그리고 가정에서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도와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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