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13일 하이유에스 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 브리핑은 격조 높은 분위기 한강식당과 잇몸치료 잘 하는 나투라치과, 친절하고 섬세한 앤드류 김 치과 제공입니다.
★ 미국 국무부, 대만에 무기 3종 판매 승인..중국 “내정간섭”.
미국 백악관이 대만에 3종의 첨단무기를 판매하기 위해 최근 의회에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1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그동안 중국과의 갈등 고조 속에 크루즈미사일과 드론, 지뢰 등으로 구성된 무기 체계 7종의 대만 수출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 중 3종의 무기체계가 대외 군수 판매를 감독하는 국무부의 승인을 받았고 의회 승인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상원과 하원의 외교위원회에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
★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존 페터먼 부지사의 아내 지젤 바헤투 페터먼이 마트에 들렀다가 백인 여성으로부터 난데없는 인종차별 욕설을 들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싱가포르 항공이 코로나19으로 비행기를 타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색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공항에 세워진 비행기 안에서 3시간 동안 기내식만 먹는 일정인데, 30분 만에 항공권이 동났습니다.
★ 중국에서 반도체 산업에 진출하는 기업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강도 높은 반도체 제재에 직면한 중국 정부가 수 십억달러를 투입해 ‘반도체 굴기’에 힘을 싣기로 하면서입니다.
★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를 중심으로 사업을 대대적으로 재편하고 나섰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공개한 지 열흘 만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받은 ‘밴 플리트상’ 수상 소감에서 한국전쟁 당시 한미 양국이 겪었던 ‘고난’과 ‘희생’을 언급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향해 비난을 쏟아냈던 중국 누리꾼들이 하루 만에 잠잠해지는 모양새다. 주요 외신들이 중국 누리꾼들의 행태를 꼬집은 데다 한국 내에서도 반발이 이어지자 중국 외교부가 부랴부랴 사태 수습에 나서면서다. 과도한 민족주의로 망신살을 자초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전쟁 70주년을 언급하자 중국 네티즌들이 국가 존엄을 모욕하는 행위라며 대규모 반한 운동에 나선 가운데, 김현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청와대와 여당, 기업 등의 태도 변화를 겨냥해 “곤란한 상황에 닥치니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고 꼬집었습니다.
★ 미국 국무부는 이수혁 주미대사가 “70년 전에 미국을 선택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70년간 미국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발언에 대해 “한미는 동맹이자 친구로서 지속적으로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극우성향 무장단체 ‘울버린 워치맨’의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납치 시도 사건 이후 다음달 대선 투표장에서 자칭 민병대들이 폭력을 저지를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중국이 미국과 멀어지고 있는 캄보디아에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코로나19 백신 공여라는 ‘선물 보따리’를 풀며 가까이 접근하고 있습니다.
(정치)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라임·옵티머스 사태를 ‘권력형 게이트’로 규정해 공세를 펴는 야당에 “도대체 무엇이 나왔길래 권력형 비리 게이트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자신을 ‘똘마니계 전설’ 이라고 꼬집은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를 향해 “뜨거운 사랑과 관심 감사하다”면서도 “근거를 갖춰 의견을 달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 모종화 병무청장이 가수 유승준을 둘러싼 비자 발급 논란과 관련해 한국으로의 입국은 계속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 한-일 관계 개선의 ‘변곡점’으로 꼽혔던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연내 방한’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김종철 신임 정의당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국회를 정책 중심으로 협력해달라는 당부를 전했습니다.
★ ‘ 병무청이 가수 방탄소년단(BTS) 등 대중문화예술인의 입영 연기를 골자로 한 병역법 개정안에 찬성 의견을 냈습니다.
★ 여야의 잠룡으로 꼽히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김경수 경남지사, 원희룡 제주지사가 13일 한자리에 모여 지역에서의 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한 복안을 놓고 공개 경쟁을 펼쳤습니다.
(사회)
★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된 첫날인 13일 대다수 시민은 평소와 다름없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차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추석 연휴에 모인 대전의 일가족 집단 감염이 어린이집과 직장, 교회 수련회 등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실시한 비대면 수업의 확산으로 대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가 높은데도, 이와 관련한 대학들의 조처가 아쉽다는 지적이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교육부 소관 공공·유관기관 국정감사에서 연달아 나왔습니다.
★ 옵티머스 사건과 판박이인 라임 사태는 정치권 인사의 실명이 구체적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경제)
★ 정부가 한국판 뉴딜 사업의 투자 규모 160조원 가운데 75조원을 지역사업에 투자하는 등 지역균형 뉴딜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최근 국정감사에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의 폭로로 알려지게 된 ‘국회 출입증’ 논란 관련, 삼성전자가 회사는 알지 못했다며 관계자 전원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은행 채용 비리 합격자 입사 취소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3일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의 10세대 부분 변경 모델을 공식 출시했습니다.
★ 의약품의 온라인 불법 유통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중고거래 플랫폼마저 판매 창구로 활용돼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13일 원/달러 환율이 7거래일 만에 올랐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3원 높은 달러당 1,147.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달 28일 이후 거래일 기준으로 7일 만의 상승입니다.
★ 뉴욕증시가 4거래일째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12의 공개를 하루 앞두고 애플 등 대형 기술주들이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Mom, what’s for dinner today?
엄마, 오늘 저녁은 뭐예요?
I’ll make some tomato pasta.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 거야.
Oh, that’s my favorite.
아, 제가 좋아하는 거잖아요.
I’m starving, Mom.
배고파 죽겠어요, 엄마.
Go to your room and finish your homework.
네 방에 가서 숙제 다 끝내.
Pasta will be ready in thirty minutes.
파스타는 삼십 분 후에 될 거야.
Okay, Mom. Please make a bigger portion for me.
네, 엄마. 제 거는 양을 더 많이 해 주세요
엄마, 오늘 저녁은 뭐예요?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 거야.
아, 제가 좋아하는 거잖아요.
배고파 죽겠어요, 엄마.
네 방에 가서 숙제 다 끝내.
파스타는 삼십 분 후에 될 거야.
네, 엄마. 제 거는 양을 더 많이 해 주세요
★ 오늘의 말씀.
잠언27장5절.
면책은 숨은 사랑보다 나으니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