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재학 목사)와 재향군인회미동부지회는 지난 10월13일 한국전 참전용사회(Chapter 313 Winchester VA)를 방문하여 감사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학 목사는 “지난 6.25전쟁70주년 행사 때 잊혀진 전쟁이라는 단어를 듣고 참전용사들을 찾아 뵈어야 한다는 마음이 들어 임원들과 상의하고 이날 찾아 뵈었다.”며 “우리가 죽음의 상황에 처해 있을 때 도움을 준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전하였다.
워싱턴 교협은 선물로 참전용사들을 위해 제작된 조끼와 참전국 국기가 그려진 손수건을 전달 하였고 함께 참석한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회장 김인철)도 KF-($마스크100장을 증정하였다.
한편 방문한 날은 세난도어 쳅터가 정기 월례회를 가진 날로 많은 회원들이 교협임원들과 재향군인회임원들의 방문을 환영하였다. 교협은 지속적으로 참전용사를위한 기도를 하고 있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도 계속해서 함께 하고 있다.
HiUSKorea.com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