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공외교’를 통해 굳건한 한미동맹에 이바지하고 있는 한미여성재단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들어 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한미여성재단에서는 지난 11월 13일(금) 밀알 장애우 가정에 60인분의 “천사의 도시락” 봉사에 짜장면 배달을 후원했다.
밀알선교단의 정택정 단장은 “그동안 버지니아 지역 30인 분은 후원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메릴랜드 지역은 60인 분이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였는데 다행히 한미여성재단에서 한 달에 한번 씩 도시락을 후원해 주어 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일” 이라고 전했다.
지난 12일에는 챕 피터슨 주상원의원과 함께 티셔츠와, 내복, 잠옷 등 4,000달러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던 한미여성재단의 강명희 공동회장은 “’코로나19’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특히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곳에 생필품과 겨울나기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알선교단에서는 장애우 가정에 매주 식재료 배달을 하고 있고, 매주 금요일마다 “천사의 도시락”을 버지니아 지역 30명과 메릴랜드 지역 60명 분을 직접 배달하고 있다.
곧 추운 겨울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반인들 보다 몇 배 더 힘든 장애우와 그 가족들의 겨우나기에 여러분들의 뜨거운 온정을 기대해본다.
Hiuskorea.com 강남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