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ding Edge Club 출신 김한나 양(미국명 Nicole Han Kim)이 꾸준한 인턴십 덕분에 해군사관학교에 합격하여 화제이다.
Winston Churchhill High School에 재학중인 김 양은 중3때 부터 12 학년 현재까지 Leading Edge internship Program (코디네이터 정현숙 전 몽고메리한인회장)을 하고 있으며, 해군사관학교 입학 관문 중의 하나인 연방 상하원 의원(David Torne, Chirs Van Hollen, Ben Cardin)들의 인터뷰 후 높은 경쟁률을 헤치고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는 김 양은 학교 내의 클럽과 Leading Edge Club에서 대표로 리더쉽을 발휘했을뿐만 아니라 운동부에서는 골프 대표 선수로 여자부문에서 1등을 하는 등 각종 National Tournament 에서 우승과 좋은 성적을 내어 벌써부터 해군사관학교 골프팀에 합류하는 영광을 가지게 되었다.
김 양은 특히 인턴십을 통하여 여러가지 많은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Maryland Governor’s Citation 과 President’s Award를 메릴랜드 총 한인회에서 받기도 하였으며, 메릴랜드 주상원 수잔 리 인턴(멘토 박충기 판사)으로 4년 간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Leading Edge는 2009년 발족되어 12년째 정부기관 인턴, 사회봉사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메릴랜드총한인회(회장 김인덕)의 협조를 받아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다. 배출 인턴 중에는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한 레베카 챈, 김한나 학생 등 2명이다.
또한 이 인턴쉽 프로그램은 2017년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한인회 우수 사례 프로그램으로 발표되어 우수상을 받았고, 2020년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는 세계 한인회가 함께 공유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선택되기도 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Hiuskorea.com) 이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