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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공적인 개최 기원”코널리 연방의원,키틀만 하워드카운티 이그제큐티브

미 연방의원 중 대표적 친한파인 제리 코널리 하원의원과 평소 한인사회와 친숙한 하워드 카운티 엘런 키틀만 이그제큐티브가 “성공적인 올림픽을 기원한다”는 결의문을 선포했다.

지난 8일 ‘미주한인민주당총연합회 워싱턴’ 실비아 패튼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연방의회 소속 지한파 의원들의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에서 공동의장이기도한 제리 코널리(버지니아주.민주당)의원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서신을 한인사회에 보내 왔다고 했다.

제리 코널리 의원은 서신을 통해“한국 평창 올림픽이 남북간 협력과 이해를 통해 한반도와 동북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으로서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원한다”고 했다.

또 같은 날 알렌 키틀만 메릴랜드 하워드 카운티 이그제큐티브도 엘리컷 시티에 소재한 카운티 청사에서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이고 평화적인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키틀만 이그제큐티브는 김동기 총영사를 비롯하여 최광희 동중부한인회연합회장,백성옥 메릴랜드한인회장,윤용주 메릴랜드 교회협의회장 등 동포사회 관계 지도자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올림픽은 인종과 언어,그리고 국가가 다른 선수들이 모여 자신과 조국의 목표를 나누며 친구가 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미국 숏트랙팀 대표로 출전하고 있는 에솔톤 하이스쿨 출신의 토마스 홍 선수를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 자리에서는 백성옥 회장은 평창올림픽 기념 목도리를,그리고 김동기 총영사는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와 수호랑 인형을 각각 키틀만 이그제큐티브에게 선물했다.

워싱턴 코리안 뉴스 = 강남중
falconfire@hanmail.net

제리 코널리 연방 하원의원
제리 코널리 연방 하원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