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여성회는 연말을 맞아 올한해동안 여성회를 위해 봉사했던 분을 찾아 송년 감사행사를 펼쳤다.
김유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지난 21일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위치한 문일룡 변호사 사무실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웠던 한해지만 변함없이 워싱턴여성회를 협조해 주신점에 감사를 전달하고, 여성회 이름으로 특별 제작한 감사의 기념컵도 증정했다.
김유숙 회장은 “문일룡 변호사님은 페어팩스카운티 교육위원이였을때부터 매년 카운티 12학년 대상으로 하는 워싱턴여성회 장학생들을 선정하는데 협조해 주시고 계시기에 특별히 감사한 분이십니다”라고 하면서 “최근 출간한 ‘스카이캐슬 교육위원 이야기’ 책도 직접 구입할 수 있어 기뻣으며 출간도 함께 축하드렸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한국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서훈 받기도 한 문일룡 전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은 지난 10월, 한국에서 자전적 에세이 집 ‘스카이 캐슬 교육위원 이야기’을 발간했다. 출판사 ‘지식과 감성’을 통해 발간된 이 책은 문일룡 전 교육위원이 1997년부터 최근까지 20여년동안 본보를 포함 기고한 글을 정리한 것이다. 이책은 현재 애난데일 기독교문사에서 절찬리에 판매중이다. 가격은 한 권에 20달러.
하이유에스코리아(Hiuskorea.com) 강남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