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민주평통 의장 표창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민주평통 의장 표창은 평화와 통일의 한반도를 위한 활동에 공이 큰 자문위원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상이다.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워싱턴협의회에서는 김행자 고문, 조성태 부간사, 김마리 부간사 그리고 최태은 청년분과부회장 등 4명이 선정되았다.
이재수 회장은 “이번에 선장된 4명의 지문위원들은 2019년 9월부터 시작한 19기 민주평통 일년 기간 활동에 근거하여 추천하였고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설명하며 오는 1월중 수여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워싱턴 민주평통은 지난 27일 워싱턴 시민사회포럼을 개최하였다. 코비드 상황에 줌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전세계에서 60여명의 평통 자문위원과 워싱턴 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이 참여하였고 조현숙 Korea Peace Now 활동가, 박기웅 워싱턴시민학교 교감, 이지영 평통 청년위원, 박준형 평통 간사등이 발표자로 참여한 가운데 100분 동안 진행되었다.
포럼 도중에는 2020년 각 단체들의 활동과 성과들을 평가하고 2021년 종전선언 켐페인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폭넓은 연대활동을 확인하며 다짐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재수 평통회장은 포럼 총평을 통해 “2021년은 아직 여러가지 면에서 불확실 하지만 시민사회 민주평통이 넓고 깊게 연대하며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이루는 큰 걸음 을 내딪는 한해가 되기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민사회 포럼 유투브 영상은 https://youtu.be/hh_YnaKder4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또한 민주평통은 2021년 사업 계획도 발표헸다.
2월 청년 차세대 컨퍼런스, 내년 3월 “여상은 평화다”를주제로 지역 여성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4월 5월 공공외교활동과 청소년 문예공모전, 통일골든벨 그리고 6월 7월 종전선언켐페인과 8월 8.15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특졀히 3월 여성컨퍼런스는 “여성은 평화다” 란 주제아래 지역 여성들의 평화와 통일 의식을 높이고 다양하고 적극적인 평회운동으로의 참여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것이라고 설명했다.
Hiuskorea.com 이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