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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회]시무식 거행, “동포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 다짐

워싱턴한인회(회장 폴라 박, 이사장 손현봉)는 1월4일 정오 타이슨스코너 8133 Leesburg Pike Vienna VA소재 워싱턴한인회 사무실에서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따라 임원진만 초대한 가운데 시무식을 거행하였다.

폴라 박 회장은 “2021년 신축년에는 행복과 성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기쁨 속에 계획한 일이 모두 성취하기 기원합니다”고 동포사회에 신년사를 전하면서 크게 두 가지의 올해 활동 계획을 밝혔다.

▼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워싱턴한인회는 위기 속에 기회를 찾는다는 모토로 한인 청소년 지도자를 활기차게 육성해 머지 않은 시점에 상.하원은 물론 정부기관 인재 진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동원할 것이다.

▼ 조국 대한민국과 관련해서는 한민족 한결같은 소원인 한반도 통일과 한미동맹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박 회장은 또 “새로운 시대 새로운 방향과 목적으로 날로 발전하고 있는 워싱턴한인회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동시에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했다.

손현봉 이사장은 “회장단을 도와서 동포사회 미래를 위해 주류사회 비영리단체들과 좋은 유대 관계로 훌륭하고 능력 있는 청소년 육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오는 1월28일에는 정책포럼, 2월에는 노인회 방문과 설날잔치를 계획하고 있으나 팬더믹사태로 인하여 계획된 일정은 바뀔수가 있다.”고 밝했다.

워싱턴한인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도움이 필요한 동포사회를 위해 핫 라인 전화를 (703-533-8100, 703-395-0339) 개설해 놓고 있다.
Hiuskorea.com 이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