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복 있는 사람 예드림 교회 이태봉 목사
잠언16장 20절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야훼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잘 먹고 잘 살고 잘 누리면서 풍성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이것을 사람들은 복 받았다고 표현합니다. 어떻게 우리가 잘 살 수 있습니까? 오늘 말씀을 보면서 복 받는 삶을 사는 길을 알아 보고자 합니다.
1. 말씀에 주의 하는 자
삼가 말씀에 주의 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삼가라고 하는 말의 뜻은 주의 깊게, 찬찬히 귀를 기울이고 듣는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마르다, 마리아, 나사로의 집에 갔을 때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 밑에서 다소곳이 듣는 태도를 말합니다. 사도행전에 10장에 보면 이방인 백부장 고넬료가 사람을 욥바로 보내어 고넬료의 집에 데리고 왔을 때 고넬료는 사도 베드로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친척과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다가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합니다. 이 때 베드로가 일으켜 세우면서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사람들이 모인 것을 보고 설교 할 때에 고넬료가 이렇게 말합니다. 행10장 33절에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여기서 보면 고넬료는 하나님의 종인 베드로 앞에 서있는 것을 하나님 앞에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인이란 말씀을 귀하게 여기는 자입니다. 말씀이 무엇입니까? 말씀이 육신이 되신 그리스도입니다. 말씀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은 그리스도께 집중한다는 것입니다.
2.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
1. 이사야 2:22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 라고 했습니다. 자신이든 다른 사람이든 인생은 믿을 게 못 된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람은 영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변덕이 심합니다. 사람은 연약합니다. 무엇보다도 사람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알 수 없다고 하지 않습니까?
2. 미가서 7:5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을 지킬지어다.” 라고 했습니다.
3. 잠언 11:28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는 패망하려니와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번성하리라.” 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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