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의 날 16회 기념행사가 하이브리드행사로 열렸다.
김한나씨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정세권 미주한인재단 설립자의 개회사, 남성원 테너의 한.미 양국가 제창, 교협회장 이범 목사의 개회기도 행사위원장 알버트 김의 환영인사, 미주한인재단 회장 미셀리의 인사말씀, 임원소개와 줌미팅에 참석한 귀빈소개를 하였고 문재인 대통령은 녹화 영상으로 축사를 하였다. 축사로는 권세중 총영사, 메릴랜드재향군인회 회장 빈센트 부룩, 주디추 의원, 앤디김 의원, 그레이스 맹 의원, 유미호갠 영부인, 영김 의원, 제럴드 코넬리 의원, 마이크켈리 의원 등이 하였고 차세대 대표인 앤드류 황의 연설에 이어 지역 봉사상 수상이 있었다. 수상자로는 황원균 이은애씨가 수상하였고 축하 행사로 김혜진박사의 바이올린 국악연주, 권명원 선생의 캘리그래픽, 김경은씨의 한복소개, 창원시 고전무용단의 공연등이 이어졌고 총무 데이비드김의 폐회사로 모든 행사를 마치었다.
이날 미셀이 회장은 “코비드-19으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지만 지금 어려운 시간을 잘 이겨내서 하루 빨리 평온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오길 희망합니다.”라며 “매년 1월 13일에 미주한인의 날 축전행사를 각계각층에서 기념하도록 권장하며, 미주 한인 차세대에게 한인 이민자들의 업적에 대한 인식과 감사를 전달하여 미주한인의 날 축전을 차세대가 지속적으로 주류사회와 함께 기념하게 하는 것입니다.”라고 전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녹화 영상으로 진행된 축사에서 “미주 동포의 삶에는 뜨거운 애국의 역사가 흐릅니다. 미주 한인 255만명의 시대에 동포 여러분은 자랑스러운 민간 외교관으로 양국의 우정을 이어온 결과 미주 한인의 날을 제정하게된 것을 감사하게 여긴다.”며 “새해에도 행복이 기득하시길 기원한다.”고 축사하였다.
유미 호갠 영부인도 축사에서 “미주 한인의날 16즈냔을 축하한다.” 며 “미국 내 한인들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미주한인재단 문의 이메일 mlee@kafgw.org 전화번호 443-504-2322 (Text only), 홈페이지 https://kafgw.org/이다.
당일 영상시청은 홈페이지 https://kafgw.org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