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주지사 래리 호건은 주내 모든 학군에서 3월 1일까지 대면·비대면 수업 방식인 “하이브리드 학습 준비를 마칠 것”을 촉구했다.
이로써 메릴랜드 주 학생들은 일주일 중 2일 이상은 학교에 출석하게 될 예정이다.
호건 주지사의 이와같은 결정 배경에는 COVID-19 전염병 기간 동안 저소득층 학생과 유색인종 학생들에게 가상 학력 격차가 불균형적으로 벌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호건 주지사는 “주 교육위원회가 메릴랜드의 모든 학교 시스템에 대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재개 계획을 승인했으며, 주 보건 당국은 곧 학교를 안전하게 재개할 수있는 추가 과학 기반 프로토콜을 제공 할 것이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메릴랜드 주는 백신 접종 계획 1b단계가 실행 중이며, 교육자도 이 그룹에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