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복음 통일기도회와 쥬빌리 기도회가 함께하는 워싱턴 신년 연합기도회가 1월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첸틀리소재 크라이스트 커뮤니티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는 이원희 목사(교협21대 증경회장)가 마가복음 10장 46-52절의 말씀을 가지고 ‘기도 응답 방식’이라는 설교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이원희 목사는 “시각장애인인 바디메오가 보기를 원하여 예수님이 지나갈 때 소리쳐 외쳐 예수님께서 고쳐 주셔서 눈을 뜨고 세상을 볼 수 있었고 나은 후에 예수님을 따라갔다.”고 전하며 “우리의 기도도 이와 같이 응답 받도록 하여야 한다.”하였다.
이어진 합심기도에서 합심기도 순서에서는 안효광 목사(쥬빌리 운영위원)가 대한민국, 북한, & 복음통일을 위하여, 그리고 김광수 목사(쥬빌리 운영위원)는 미국 정치지도자들과 청교도 신앙 회복을 위하여, 또 문선희 집사(GFG, 교협 이사장)는 워싱턴지역 한인사회와 교회들을 위하여 기도했고, 김봉묘 목사(쥬빌리 기도위원장)는 코로나19 소멸, 환자들, 의료진들을 위하여, 그리고 양경욱 목사(CCC 담임목사)는 다음세대(자녀들)와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기도했다.
김재학 목사는 “복음적 통일은 우리가 함께 모여 기도할 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어렵고 힘들 때에 함께 기도함으로 주님이 주시는 힘을 얻고 새롭게 나아가야 한다.”고 하면서 “기도회는 방역 지침에 따라 계속 이어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