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내일(31) 오전부터 눈 폭풍 주의보가 내려져 동포 여러분의 주의가 요망된다.
진눈깨비를 동반한 이 눈은 일요일 저녁까지 4~8인치, 최고 10인치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되어 기상청에서는 “스톰워닝(Winter Storm Warning)” 주의보를 내린 상태이고, 각 카운티 공립학교 모든 월요일 행사가 취소되고 있다.
토요일 오후 도로 곳곳에서는 대기 중인 눈 트럭이 보이기 시작했고, 외곽 지역 도로 위에는 눈 녹이는 약품이 미리 뿌려져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버지니아 교통국(VDOT)은 “1,850대 이상의 트럭이 대기 상태이며 눈이 2인치 정도 쌓이기 시작하면 작업을 시작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눈은 월요일 종일 진눈깨비와 함께 내릴 것이며 화요일 오후쯤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Hiuskorea.com 강남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