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WAUSA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회장 실비아 패튼) 에서는 이사회를 갖고 2021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1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플로리다에서 열린 이사회는 온, 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김혜일 이사장은 회의를 진행하면서 “ 팬데믹으로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먼길 오시느라 고생하신 이사님들과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이사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고 하면서 “단체생활 50년 동안 많은 단체에서 봉사를 했지만 한미여성회미주연합회의 이사장으로서 정말 영광이고 뿌듯하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결의 된 2021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수제마스크 필요한곳에 전달하기,▼ 불우여성 및 홈리스 돕기, ▼ 외국인을 위한 일대일 영어 강습 무료봉사 , ▼ 입양인 시민권 자동부여법안 통과 캠패인 동참, ▼ Wall of Remembrance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의 벽 건립 후원과 보은의 날행사, 등이다.
창립17주년기념 및 리더쉽 컨퍼런스는 팬데믹 상황을 봐가며 행사진행을 오는 4월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했고, 외국인을 위한 영어강습 프로그램 (KAWAUSA(KAC)은 한글학교에 갈시간이 맞지 않는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간제약없이 온, 오프라인으로 자유롭게 프리톡킹 하는 프로그램 으로 연합회 회원들이 자원봉사하기로 했다.
실비아 패튼 회장은 “우리가 하는 사회봉사 활동이 한국과 미국간의 지속적인 유대 강화와 교류증진 및 민간(공공)외교에 기여 할것으로 보고있고, 회원들의 열정이 한미여성회가 발전하는데 큰힘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실비아 패튼 회장에 따르면, 올해 6.25 참전용사 보은의 날 행사는 한국 전통 무용, 태권도 시범등 공연을 준비하여 참전용사들의 가족과 미국계 남편과 자녀를 둔 한미여성회 가족들의 인적 교류를 통한 유대를 강화한다는데 목적을 두고,그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를 표시하며, 우리의 자녀들에게는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했다.
한미여성회 미주 연합회는 2004년 발족 전국에 15개 지부가 있으며 단체가 없는곳은 개인이 회원이 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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