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재단(회장 박미숙)이 설날을 맞이하여 밀알선교단워싱턴(정택정 목사)에 떡국을 전달 하는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박미숙 회장은 지난 9일 애난데일에서 있었던 전달식에서 “설날이 가까왔는데도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나누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서 떡국을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박 회장은 또 58주년을 맞이 한 한미여성재단의 올해 사업계획들을 발표했다.
먼저 구정이 있는 2월에는 미주한인노인봉사회 후원, VA•MD 노인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분과 밀알 장애우 선교단체 등 300여 명 에게 떡국 배달. 3월에는 제 102주년 3.1절 기념행사 . 4월에는 장애인 후원 바자회 기금모금. 5월에는 입양가족을 위한 위로와 화목의날 문화 행사. 6월에는 6.25 참전용사 감사의 날 행사 .8월에는 8.15 광복절 기념식 행사 참여. 9월에는 한.미 친선 골프대회 주최. 10월에는 보호소에 생필품 전달. 11월에는 노숙자들께 방한 의류 품 전달. 12월에는 58주년 희망의 집 기금모금 만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