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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102주년 기념식] 워싱턴 곳곳에서 울려퍼질 “대한독립만세”

<사진> 지난해 맥클린 한국학교(교장 이은애)에서 열렸던 101주년 3.1절 기념식 모습. 3.1운동의 고귀한 민족정신은 차세대에 계승되어야 할 우리의 숙제가 되고 있다.

올해는 ‘3.1 대혁명’ 102주년이 되는 해이다.

워싱턴 동포사회에서는 한인회를 중심으로 하여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3.1정신을 올바로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 준비에 분주하다.

다행인 것은 적어도 아직까지는 한인회 간 관할 지역에 대한 분쟁이나 기념행사 주도권을 놓고 벌이는 갈등, 그리고 총영사 축사 쟁탈전도 없이 조용한 가운데 각자 나름대로 특색 있게 준비 중인것 같다.

제일 먼저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칠 단체는 US워싱턴한인회(회장 신동영)로, 2월 27일(토)11시에 기념예배 형태로 행사를 개최한다. 장소는 버지니아 페어팩스 스테이션에 위치한 우리교회((7200 Ox Rd, Fairfax Station, VA 22039)이다. 이 기념행사는 3.1운동 유엔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대표 김영진)과 공동 주관이다.

Zoom 회의 참가 https://us02web.zoom.us/j/87614573736 회의 ID: 876 1457 3736
유튜브 라이브링크 https://youtu.be/1rE8AJjKN8c

다음 차례는 야외에서 열리는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태수, 이사장 장세영) 주최 기념행사이다.

“함께하는 우리, 화해와 협력으로 하나되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33개 단체가 함께하는 이 기념식은 2월 28일(일) 오후 3시 정각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8971 Chapel Ave. Ellicott City, MD 21043)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문의는 443-977-7013으로 하면 된다.

3월 1일(월) 3.1절 당일에는 모두 세군데에서 태극기 물결이 넘실거릴 예정이다.

오전 11시에는 워싱턴한인회(회장 폴라 박, 이사장 손현봉)가 워싱턴 DC에 있는 링컨 기념관 앞 내쇼날 몰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폴라 박 회장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3.1정신을 올바로 계승하여 차세대에 확산시키기 위해서 노예해방과 미합중국 통일의 상징인 링컨 기념관 앞에서 기념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한독립총단의 주역 최호일 선생의 외손자인 엄호택 워싱턴광복회 이사장이 참석할 예정이고,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가 제공된다. 버스는 애난데일 조지메이슨 도서관(7001 Little River Tnpk, Annandale, VA) 앞에서 오전 10시 출발한다. 참석을 원하는 분은 703-395-0339 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오후 3시에는 알렉산드리아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서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회장 스티브 리), 버지니아한인회(회장 은영재), 메릴랜드총한인회(회장대행 정현숙) 등 3개 한인회 합동으로 기념식이 열린다. 이 행사는 주미대사관과 워싱턴광복회 후원으로 대면 및 비대면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현장 참석은 행사 진행자만 가능하고 나머지는 인터넷 줌으로 참석 가능하다.
Zoom 주소는 https://us02web.zoom.us/j/7039337788 줌미팅 아이디: 703 933 7788

그리고 오후 6시에는 애난데일 ‘평화 소녀상’ 앞에서 워싱턴 민주평통(회장 이재수)에서 주최하는 기념식 및 문화행사가 열린다. 시낭송과 소리 공연도 있을 이날 기념식에서는 ‘독립군가’ 제창이 있을 예정이다.

이재수 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이 식민지배에 저항했던 3.1운동이다”고 규정하면서 “이번 기념 행사는 3.1운동과 대한독립을 기리며 종전과 평화로 나아가자는 취지로 개최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