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여성회 김유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9일 워싱턴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권세중 총영사와 첫 대면 간담회를 가졌다.
그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하여 화상으로만 대면했으나 이날 직접 예방하여 워싱턴여성회의 지나온 역사와 실적들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하는 뜻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유숙 회장은 이 자리에서 회원들이 직접 만든 예술작품들로 디자인된 머그컵을 선물했다.
권세중 총영사는 “올해로 40돌을 맞은 워싱턴여성회가 지역사회에 묵묵히 선한 봉사를 해온 점을 잘 알고 있고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의 10년을 향해 변함없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단체로 성장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건넸다.
한편 워싱턴여성회는 오는 18일 일요일 스프링필드 레이크 아코팅크 공원에서 장학기금 마련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걷기대회에 관한 문의는 김유숙 회장 (202)577-3284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