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호남향우회(회장 맥김)는 25일 오후 애난데일소재 한강식당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5.18행사에 대해 논의 하였다.
코로나19예방 접종을 마친 10명의 이사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한 의제를 다루었다.
기념식은 오는 5월16일 일요일 오후2시 애난데일 메이슨디스트릭 공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참여단체와 공연내용에 대해서는 임원진에 일임했다.
맥김 회장은 “코로나19로인해 1년이상 모이지 못하였고 모여도 일부 임원들만 잠시 만나 긴급사항을 의논하는 정도였으나 이제 백신 접종자 수가 늘어나 이사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오는 5.18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하였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