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 협의회에서 주최한 ‘2021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이 5월 26일 마감되었다.
모두 24 작품이 접수되었고 수상작으로 선정된 6명의 수상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협의회장상
Kathryn Jung : 8th Grade North Bethesda Middle School (Bethesda United Korean School)
*협의회 우수상 ( 2명)
Karen Lee : 7th Grade Lake Braddock Secondary School
Noah Dinh : 7th Grade Robinson Secondary School
*협의회 장려상( 3명)
Danika Perez :12th Grade Clarksburg High School
김예서 : 7th Grade Rocky Run Middle School
이승윤: 9th Grade Broad Run Middle School
수상자들에게는 협의회장상 $500, 협의회우수상 2명 $300, 협의회장려상3명 $150의 상금과 상장 수여하고,수상작은 전 세계 민주평통협의회의 다른 작품들과 함께 온라인 전시관에 전시된다.
시상식은 6월 6일(일요일) 오후 4시이며 장소는 Maggiano’s Little Italy Tysons Corner 이다.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6월 25일 전시될 예정이며, 협의회장상 수상작은 ‘해외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종합결선대회에 출품된다.
이재수 워싱턴 협의회 회장은 “훌륭한 작품으로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였다.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은 “주제 연관성, 창의성, 작품성 및 공감 부분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였다. 훌륭한 작품들이 많아 심사과정에서 많은 토론이 있었다. 뛰어난 기교를 보여준 그림들도 많았으나, 여러 작품의 소재가 중복되는 부분이 있어서, 창의성이나 공감 부분에서 다소 아쉬워 수상하지 못한 작품들이 있었다”고 전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이 지역 중고생들의 참신하고 즐거운 생각을 볼 수 있었고, 한반도 통일이 앞으로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함께 만들 수 있는 세상이라는 학생들의 의지도 엿볼 수 있었다”고 했다.
심사위원들은 또한, “작품에 대해 온 애정을 쏟았을 그 시간에 감사를 드리고,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께 박수를 보낸다.”
고 전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