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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앞에 경건한 모범을 세운다”… 예장 워싱턴노회, 2명의 전도사에게 목사안수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워싱턴노회(노회장 양정희 목사)는 6월 20일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에서 백에스라 전도사와 박기찬 전도사의 목사안수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이택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고 한창훈 목사의 기도, 조장원 목사의 성경봉독, 양정희 목사의 말씀선포가 있었다.

고린도 전서 4장1-5절의 말씀으로 ‘칭찬 받는 충성된 종’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양목사는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헌신을 할 것을 부탁하면서 상급받을 자로, 예수님을 바라보며 죽기까지 충성하는 하나님의 종으로 사시길 바라며 성령충만 하여서 한 영혼을 섬기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안수기도 받는 모습

이어진 2부 목사 안수식은 양정희 목사의 주례로 진행되었고 대상자 소개, 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성의 착의식, 선포, 안수 패 전달이 있었다.

안수 후 선포식에서는 “백에스라, 박기찬 씨가 교회의 머리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교회의 권위에 의하여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워싱턴노회의 목사가 된 것을 성부와 성자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라고 선포 하였다.

3부 권면과 축하에서는 박상철 목사의 권면, 한세영 목사의 권면, 김재동 목사의 축사가 있었고 새로 안수 받은 박기찬 목사의 답사가 있었고 김현숙 사모의 인사, 백에스라 목사의 축도,주병렬 목사의 식사기도로 모든 안수식을 마치었다.

안수식에 참석한 목회자들

답사에서 박기찬 목사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구원해 주시고 주님의 종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며 바쁘신 중에도 오셔서 순서를 맡아 집례해 주시고 축하와 격려해주신 노회 목사님들과 성도님 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하였다.

박기찬 목사는 얼마 전 소천 한 박상섭 목사의 장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