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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노인봉사회] 대면 봉사활동 재개를 위한 임원회의 개최


미주한인노인봉사회(회장 전경숙)는 7월6일 오전 에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상임 고문인 김택용 원로목사의 자서전 ‘턱걸이 인생의 감사 스토리’ 츨판 축하를 겸한 이날 임원회의는 전경숙 회장과 최세일 이사장은 개인 일정으로 인해 참석치 못하였지만 윤희균 명예회장이 대신 진행했고, 신현주 수석부회장, 김택용 상임고문, 김옥순 사무총장을 비롯 20여명의 임원이 참석하였다.

윤희균 명예회장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적으로 모이던 대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였지만 하반기부터 는 그 동안 하던 사업들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펜데믹 기간 중에도 사랑의 선물 나누기, 설날 선물전달, 추석 선물 전달 등은 계속 하였지만 대면 행사를 계속 도와주시고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올해 9월부터 재개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 9/14 버크아파트 카페트 물청소 및 이·미용 ▼ 9/21 추석 대잔치(서울장로교회) ▼ 10월 가을 노인관광, 시민권 준비반 강좌 ▼ 12월 연말 사랑의 선물나누기 연중행사 등이다.

김택용 상임고문은 “미주한인노인봉사회가 그 동안도 열심히 하여 왔지만 회원들이 코로나19기간에도 건강하고 계속 봉사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감사할 뿐” 이라고 전하면서 참석자 전원에게 자신의 자서전 한 권 씩을 증정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