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한인회 연합회(회장 서민호)에서는 제35대 차기 연합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구성하고 회칙에 의거한 시행 세칙을 공고했다.
새로 선출된 선관위원장에는 박정환, 오마영(간사), 위원에는 김영출, 이우삼, 염인숙 씨 등이다.
연합회장 입후보자 자격은 지역 한인회장을 역임한 사람으로 연합회 회칙 18조에 의거 연합회 회원으로 3년간 회비를 납부했으며 연합회의에 년 1회 이상 참석한 사람으로 한국이나 미국에서 법적인 하자가 없는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라야 한다.
입후보자는 연합회 선관위에서 준비된 소정 양식으로 등록 신청서, 정회원 3명 이상이 서명한 추천서, 신분 증명서 사본(영주권 또는 시민권이나 여권), 자필 이력서, 선거관리위원회의에서 결정한 선거 결과에 승복한다는 각서 서명과 공탁금 3천달러(현금)를 준비해 등록하면 된다.
등록 기간은 2021년 7월 26일(월)부터 8월 9일(월) 오후 5시까지이며 등록처는 10063 W. Hillsborough Ave. Tampa, FL 33615, 문의 전화는 (813) 999-5674, (813) 319-5450으로 하면 된다.
박정환 선관위원장은 접수된 서류와 공탁금은 일체 반환치 않으며, 입후보자가 전무할 경우에는 선관위원회의 결정 및 추천으로 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차기회장으로 선출한다고 밝혔다.
선거권자는 플로리다한인회 연합회 회원으로 당일 회의 시작 20분전까지 $200 회비를 완납한 회원들에게 투표권이 부여된다.
차기 연합회장 선거는 오는 2021년 8월 28일(토) 오후 3시부터 탬파에 위치한 한인회관(7042 W. Hillsborough Ave. Tampa, Florida 33634)에서 실시한다.
HIUSKOREA.COM 오마영 기자 (플로리다 지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