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노인봉사회(회장 전경숙, 명예회장 윤희균)는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도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 하였다.
8월17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설악가든 식당에서 김택용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회의에서 윤희균 명예회장은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한 어려움이 오래가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상태가 걱정이 되나 그러한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해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돠와드리려고 노력 하고 있다.”며 “봉사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논의 된 하반기 봉사일정은 9월14일 버크아파트의 카펫트 물청소, 미용, 생일잔치이고 9월21일 오전10시에는 추석행사가 준비되어있다.
이 추석대잔치는 당초 계획은 서울장로교회에서 하려고 하였으나 변이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하여 페어팩스H-Mart에서 떡과 쌀, 과일등을 선물로 나눠드리는 것으로 대치하기로 결정했다. 나눠드리는 방법은 각 노인아파트 담당자 두 명과, 지역 담당자들이 수령하여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정됐던 가을 관광은 진행이 여렵고 시민권반 강좌는 추후 통보 된다. 그리고 12월7일 오전11시 사랑의 선물나누기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최세일 이사장은 “해마다 해오던 행사를 코로나19로 잠정적으로 실해하지 못하는 점을 널리 이해해 달라고 전하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도움을 주실 분들은 계속해서 연락을 달라.”고 전하였다.
문의 703-346-1925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