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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납세자를 위한 한-미 세무설명회 열려!


재미 납세자를 위한 한-미 세무설명회가 지난 8월30일 월요일 주미대사관과 국세청의 주최로 비엔나소재 한미과학재단 회의실 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강사소개 후 한국의 양도소득세 제도(박재신 사무관), 한국의 상속 증여세 제도(김선하 조사관), 거주자 판정기준(김상엽 조사관), 해외금융계좌 제도안내, 미국세법(배준범 변호사), 등 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하원호 선거관의 재외선거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설명회를 마친 후 질문이 있는 분들에게 개별 상담도 진행하였다.

정현숙(메릴랜드 총한인회 회장대행)씨는 “그 동안 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설명을 들은 후 개인 상담도 받아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다.”고 전하였다. 한편 주미대사관은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세미나를 열어 재외 동포들이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히었다.

설명회에는 관심있는 동포들 6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