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한미국가조찬기도회(회장 서옥자 박사)가 MD에 있는 휄로십교회(김대영 목사)에서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번 기도회의 주제 말씀은 예레미야29장11-12절/로마서12장12절이며 주제는 ‘소망가운데 기쁘게 하소서’이다. 2021년10월9일 오전7시 열린 기도회는 Daniel Kwon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서옥자 박사(한미조찬기도회회장)의 환영인사, Corinthia R. Boone박사의 기도, Aaron Kim, Chloe Choi의 성경봉독, 미국국가, 한국국가제창, 대한민국 문제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권세중총영사가 대독, 미국 조셉바이든 대통령의 메시지를 제임스 피셔 한국전쟁 참전용사 추모재단의 사무총장이 대독하였다, 문대통령은 메시지에서 “제16회 ‘한미국가조찬기도회’ 개최를 축하하며, 한미동맹 발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계신 성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언제나 평화의 한반도를 기도로 성원해주고 계신 한미국가조찬기도회가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하였다.
조셉 바이든 대통령은 “제16회 한미조찬기도회에 모인 모든 분들께 따뜻한 인사를 드립니다. 기도는 우리를 인도하고 영감을 주며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힘과 희망을 줍니다.”라고 전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 교제할 때 주님의 무한한 지혜와 사랑이 우리를 인도하여 세상을 회복하는 일을 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신의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있습니다.”라고 전하였다.
이어 축하메세지로 권세중 총영사, David Tron메릴랜드 주 의원, Susan Lee 주상원의원, Mark Chang MD State Delegate, 류응렬 목사 (중앙장로교회 담임), 등이 전하였다. 특별연주 Peabody Singers가 있었다. 박주영 박사의 Keynote Speaker의 소개 후 Dr. Peter Teague의 강연이 있었다.
Dr. Peter Teague는 전도자이자 교사인 오스왈드 챔버스(Oswald Chambers)는 “기도는 우리가 더 큰 일을 하는 데 적합하지 않습니다. 기도는 더 큰 일입니다.”라고 썼습니다. 왜냐하면 선지자 이사야에 따르면 하나님은 “처음부터 끝”을 아시기 때문에 전지전능하고 전능하시기 때문입니다.라며 “하나님은 우리의 요청을 그분의 영원히 선한 목적으로 엮을 수 있습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세계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기 위한 오늘 이 모임은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기도하는 삶이 하나님께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풍성한 축복을 주시기를 빕니다.”라며 말씀을 마쳤다.
이어 정병해 목사(메릴랜드교협 회장)의 헌금기도, 휄로십교회 성가대의 특별찬양후에 합심 기도 시간이 있었다.
1부기도회는 안지웅 목사의 인도로 이성자 목사의 한국 대통령과 지도자를 위해, Mitchel Lee목사의 미국의 대통령과 지도자를 위해, Dr. Mark R. Meyer의 북한을 위해 기도 하였고 2부 기도회는 Dr.Akintayo Emanuel의 인도로 황필남 선교사의 세계평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이범 목사(워싱턴 교협 회장)의 젊은 세대와 차세대 리더를 위해 합심기도를 하였다.
박상근 장로의 안내 후에 찬양과 축도 그리고 김재억 목사(굳스푼 선교회 대표)의 식사기도 후에 그로리아크로마하프연주단(단장 김영란 사모)의 연주로 모든 순서를 마치었다.
이날 서옥자 박사(한미조찬기도회회장)는 “이번 기도회는 전염병과 시련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하셨음을 알고 주님을 찬양합니다.”며 “우리는 어려울 때 우리의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기도는 우리의 영적 건강을 위한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라며 함께 기도 할 때에 나라와 민족이 살아 날 수 있다고 전하며 계속해서 한미조찬기도회가 이어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 가길 바란다. 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