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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국민의 생존권을 수호한 대한민국 재향군인의 날 제69회 행사가 열렸다.

제69회 대한민국 재향군인의 날 행사가 지난 10월23일 정오 재향군인회워싱턴지회 사무실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사전 행사로 김남수 보험의 바뀌는 의료보험에 대한 설명강의가 있었고 이어진 행사로 이인갑 사무처장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 되었다.

사회장의 개회선언,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이범 목사의 개회기도, 국민의례, 정찬문 장학부장의 향군의 다짐,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김진호 회장의 기념사를 김인철 회장이 대독 하였고 이어 재향군인회 향군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수상자 Conrtney Lee에게 $1,000을 수여 하였다.
이어진 축사로는 권세중 총영사, 국방무관 표세우 육군소장, 제임스 피셔 대한민국참전용사 기념재단 사무총장, US워싱턴 한인회장 신동영, 한미자유연맹 회장 정세권, 워싱턴여성회 회장 김유숙, 등이 하였고 김인철 회장의 내빈소개 후 종교위원장 김재학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었다.

이날 김인철 회장에 의해 대독된 김진호 회장의 기념사에서는 “향군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병력 동원을 위한 준군사조직으로 창설된 태생적인 안보단체”라며 “향군은 지난 70년 간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나 국가안보 위기가 있을 때마다 국가안보 제2 보루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해 왔다”고 강조했다. 또 “창설 69주년을 맞은 향군은 앞으로도 국가안보 제2보루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정치적 중립을 준수하면서 오직 국가와 국민의 생존권을 수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자”고 당부했다.
축사에서 권세중 총영사는 “오늘 행사를 통해 피로 맺어진 회원들에게 전우애를 살피며 대한민국의 번영을 이룩하자.”고 전하였고 국방무관 표세우 육군소장은 “69주년을 맞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려운 시기에 나라를 지켜왔고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향군들에게 감사 드린다.”
제임스 피셔 대한민국참전용사 기념재단 사무총장은 “아름다운 가을에 이렇게 기념식을 거행하는 향군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한미동맹관계는 지속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US워싱턴 신동영 한인회장은 동부 지회 향군회원들은 향군뿐만 아니라 동포사회에서도 봉사한 것 에 감사 드리며 모두에게 사랑 받고 신뢰받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미자유연맹 정세권 회장은 향군동부지회 회원 여러분들이 워싱턴에서 더욱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한미 관계를 돈독히 하여가는 것에 감사 드린다.”고 하였다.
워싱턴여성회 김유숙 회장은 “항상 열심히 하시는 향군 여러분께 감사하며 한미우호증진에 큰 기여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향군회원과 내빈 등30여명이 참석하여 69주년 행사를 축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