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 미주한인뉴스

코리안 벨 가든! 보수 공사를 완료 하고 장승을 제작 하여 다시 세운다! 타 지역의 공원 국에서 견학을 오는 장소!


앞줄 좌로부터 세계한식요리연구원장 장재옥, 북버지니아 공원국 폴 길벗트, 한미문화재단 이정화 대표, 윤희균 미주한인노인봉사회 명예회장, 김종홍 장인, 뒷줄 좌로부터 김옥순 한미문화재단 사무총장, 첼시 마하피 보테니칼 메도우 락 공원 매니저

메도우락 보테니컬 가든안에 있는 코리안벨가든은 한미문화재단(대표 이정화)의 주도 아래 지난 5월부터 유지 보수 및 청소, 목조 물 보수 등의 작업을 마치고 한국에서 장승장인 김종홍 장인(하회마을 장승공원)을 초청하여 새로운 장승을 제작 및 설치 하게 된다. 11월2일 한강식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미문화재단 이정화 대표는 “진실로 하나님이 도와 주셔서 코리안벨가든을 만들게 하셨다. 또한 한인 사회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며 도와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미국 사회에 한국을 알리고자 만든 코리안벨가든은 이제 버지니아 뿐 아니라 전 미국에서 알려진 공원이 되었기 때문에 더욱 정성을 들여 관심과 관리를 함께 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또한 내년에 10주년을 맞이하여 2022년 신년에는 코리안벨 타종식을, 4월에는 장사익 선생을 초청 10주년 완공기념과 영구관리기금 모금 자선콘서트를 11월에는 10주년 완공기념 작은 음악회 등을 준비 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북버지니아 공원국 폴 길벗트 이크젝티브 디렉터

첼시 마하피 보테니칼 메도우 락 공원 매니저

이 대표는 “매년 5월이면 열던 기념행사가 지난해에는 펜데믹으로 인하여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올해 계획하고 준비하지만 상황을 봐야 한다고 말하며 코로나바이러스가 속히 물러가 정상의 생활을 회복하길 바란다. 동포들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김종홍 장인은 “처음 코리안벨가든이 만들어 질 때에도 장승을 만들어 설치하였으나 시간이 감에 따라 넘어질 위험이 있어 철거 되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설치 할 것” 이라고 하였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폴 길벗트 북버지니아 공원 국 이그젝티브 디렉터와 첼시 마하피 보테니칼 메도우 락 공원 매니저가 참석하여 공원 관리와 코리안벨가든의 위상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번 수리에 따른 비용은 재외동포 재단후원금 2만불을 지원 받고 북버지니아 공원 관리국에는 20만 달러의 영구 관리 기금을 지원 하기로 한 것에 대해 현재 11만 달러를 기부 하였으며 이러한 기금을 사용 하여 수리 하게 된다.

김종홍 장인

함께 참석한 세계한식요리연구원장인 장재옥 원장은 “매년 행사 때 마다 한국음식을 준비 하였고 행사에 참석한 동포 여러분들과 외국인들이 모두 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제공 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K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문화외교 라며 내년에는 코로나도 그치고 모든 것이 정상화 되어 함께 즐기는 시간이 오길 바란다.” 고 전하였다.
공원 관리국의 폴 길벗트 씨는 “코리안벨가든은 북미주에서 아주 유명한 명소로 알려져 있고 일본의 가든보다 더욱 잘 만들어져서 많은 타 지역의 공원 국에서 견학을 오는 장소.”라고 칭찬을 하였다. 이정화 대표는 “어려운 때이지만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시기 바란다.” 며 “앞으로 계획된 행사에도 참여를 바란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