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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제1기 KAIST 인공지능경영자과정 수료식 80여명 참석

KAIST 인공지능경영자과정 미주 제1기 수료식이 지난 11월 3일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KAIST 한국과학기술원 주최와 미주한인상공회의총연합회와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행사는 김후나(Hoona Kim )의 사회로 국민의례, 개회인사 김성진 운영위원장, 기조강연 및 비젼 발표 이광형 KAIST총장, 만찬, 인사말 황병구(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회장), 김성권(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김 광석(한미헤리티지소사이어티 이사장, 직전 KCS회장), 조 규자(세계한인여성협의회 총재), 축사 대 한민국 주 뉴욕 총영사, K AIST 총장, 답사 수료생 대표 (류제봉), 수료증 수여KAIST 총장(낭독 KAIST 국제협력처장), 감사패 전달 KAIST AIB, 주임교수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성진 운영위원장은 개회인사에서 “머신 러닝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인 Neu rips와 국제 Machine Learning학회의 출판 논문 수에서 전 세계 대학 중 6위, 아시아 대학 중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룩한 자랑스러운 모국 대한민국의 KAIST에서 이번 과정을 제공하여 4차산업 시대의 급변하는 사회적 경제적 환경 적응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신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광형 KAIST총장은 미래 50년을 위한 KAIST 신문화 강연에서 “우리는 세계 1등이다. 우리는 완벽하게 일한다. 우리는 시시한 일은 하지 않는다. QAIST- Q (Question-교육), A (Advanced Research-연구), I(Internationalization-국제화), S (Start-up-기술사업화), T (Trust-신뢰가치)라는 신문화 전략으로 새로운 길, 비전과 목표를 계승하며, 국가와 인류, 지구를 위한 독특한 빛깔의 세계10위권 대학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괴짜 총장” 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광형 총장은 “인문융합교육, 답 없는 문제, 문제를 만드는 사람, 실패를 성공으로 재 해석, 성적 지상주의 지양” 이라는 독특한 내용으로 비전을 제시하여 수료생들과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만찬 시간에 김동하의 피아노 반주에 후나 김 두오는 “How Deep is the Ocean” “Four”등을 불러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인사말에서 황병구 총회장은 ”수료생들이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얻은 정보와 지식을 응용하여 기존 업무의 획기적인 개선과 새로운 사업의 창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했고, 김성권 뉴욕상공회의소 회장은 “한국 최고의 교육기관인 KAIST에서 이런 교육을 받게 해 준 데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광석 한미헤리티지소사이어티 이사장(직전 KCS회장)은 “오늘의 감동과 실제를 한인 역사의 산 역사로 전할 사명을 느낀다”고 했고,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는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 인류대학중의 하나인 KAIST의 더 큰 발전을 위해 KAIST 한미재단에 기부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사에서 임응순 주 뉴욕 총영사는 “국가관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군사동맹인데, 교육관계 또한 군사동맹 못지않게 매우 중요하다. 한국의 유일한 군사동맹 미국의 한인 여러분들께서 KAIST의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한미간의 교육관계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하며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여러모로 수고한 황병구 총연회장, 김성진 운영위원장, 김성권 뉴욕상공회의소 회장, 김종훈 회장 등이 감사패를 받았다.

3시간동안 진행된 제1기 수료식은 최행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괄수석부회장의 폐회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HIUSKOREA.COM 오마영 기자(플로리다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