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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9일 이태봉 기자의 모닝뉴스


11월 9일 하이유에스코리아 모닝 뉴스를 시작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아내 김혜경씨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9일 예정됐던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이 후보 측은 이날 오전 “김씨가 낙상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다”며 “부득이 후보의 일정을 모두 취소할 수밖에 없게 된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민주당 중진의원은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고 하는데, 후보 일정을 모두 취소한 것은 이례적이기는 하다”며 “대선 관련 일정을 가볍게 여긴다는 오해를 사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법원이 LH 땅 투기 현직 직원에 대한 무죄 판결을 내리자 불똥은 이재명 캠프에 튄 느낌입니다.

“국가가 가진 모든 행정력과 수사력을 총동원해야 한다.”

지난 3월8일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수사와 관련해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이 없도록 하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로부터 8개월이 흐른 11월 9일, 투기 의혹이 불거진 LH 현직 직원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검찰이 ‘내부 정보 활용’의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이로써 검찰은 수사가 미진했다는 비판에 직면하게 됐고, ‘땅 투기 발본색원’을 약속했던 정부의 입장도 난처해졌습니다.

이번 판결이 정권 교체 민심을 더 확산시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가뜩이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여론이 악화된 상황에서, 이재명 캠프는 LH 사태의 유탄을 맞을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제안한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방역지원금’으로 이름을 바꿔 내년 1월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원은 정부와 마찰을 빚었던 초과세수 활용 방식 대신, 연말 예정된 세금 납부를 유예해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마련하기로 했다고 하자, 야당은 “시기·방식 모두 부적절한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 일상 회복과 개인 방역 지원을 위해 ‘전국민 위드코로나 방역지원금’의 지급을 추진하겠다”며 “내년 예산에 반영해 내년 1월 회계연도가 시작되면 최대한 빨리 국민에게 지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방역지원금으로 “국민의 방역물품 구매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선 전 전국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려고 세금 납부 유예라는 ‘꼼수’를 택했다고 보고 있는 야당에서는 대선 매표용 지원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도 “전국민 방역지원금 지급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고 했습니다.

형제자매의 상속 권리가 40년 만에 사라질 것 같습니다.

법무부는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제외하는 민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9일 발표했습니다. 유류분이란 고인의 뜻과 무관하게 상속인이 받을 수 있도록 법으로 보장된 최소한의 유산 비율을 뜻합니다.

현재 사망한 사람의 의사와 무관하게 상속인이 받을 수 있도록 보장된 최소한의 유산 비율은 배우자와 직계비속(자녀 등)의 유류분은 법정 상속분의 2분의 1, 직계존속(부모 등)과 형제자매의 유류분은 법정 상속분의 3분의 1입니다.

빌릴 땐 5%, 맡길 땐 1%.”은행 폭리 막아달라”는 국민청원이 등장했습니다.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연 6%대를 코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예금금리는 여전히 1%대에 머무르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기를 맞아 은행들이 손쉬운 ‘이자장사’로 수조원의 이익을 챙기는 구조만 공고화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자고 일어나면 오르는 대출금리에 ‘가계대출 관리를 명목으로 진행되는 은행의 가산금리 폭리를 막아 주세요’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한 것입니다.

앞으로 금리 인상이 본격화하면 예대마진이 커지면서 대출자의 이자 부담은 커지고 은행만 잇속을 챙기는 구조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상대적으로 이자가 낮은 예금에 들어오는 돈이 늘면서 은행은 그만큼 낮은 비용으로 대출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내주면서 높은 이자를 받아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법원이 프랜차이즈 업체인 명륜진사갈비가 ‘돼지갈비 무한리필’ 관련 식품 명칭을 사실과 다르게 광고한 혐의에 관해 1·2심에서 모두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수원지법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명륜진사갈비 대표 A 씨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프랜차이즈 법인인 ㈜명륜당에는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2017년 7월부터 2019년 7월까지 명륜진사갈비 전국 256개 가맹점에 돼지갈비와 목전지를 납품해 204억 원(월평균 17억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식품 명칭을 사실과 다르게 광고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명륜진사갈비는 돼지갈비 30%, 목전지 70%를 혼합한 것임에도 각 가맹점에서는 ‘돼지갈비 무한리필로 제공 1인당 1만 3천500원’으로 표시된 메뉴판을 비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메뉴판에서 이 사건 음식물을 ‘돼지갈비’라는 제품명으로 광고하면서 원료육 함량에 대해 별도로 기재하지 않은 것은 식품 명칭에 대해 사실과 다르거나 지나치게 부풀려 광고해 소비자를 속이거나 잘못 알게 할 우려가 있는 것”이라고 판시했습니다.

제조강국 한국이라더니 수입비중이 갈수록 늘어 첫 30% 넘어섰습니다

최근 요소수 부족 사태로 원재료 수입 의존도 취약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가운데 한국내에서 팔린 제조물품 중 수입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상당량 중국에서 사오는 화학제품·1차금속이 수입산 증가세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로 자영업자 쓰러질 때 출근 않고 수십억 급여 탄 사주일가가 있어 국세청에서 세무조사에 나섰습니다.
회삿돈을 멋대로 쓰고 자녀에게 부를 대물림한 대기업과 중견기업 사주 30명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나섰다는 국세청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일부 대기업 사주가 기업을 사유화해 코로나19 반사이익을 독점하고, 경제위기를 부의 무상 이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삼아 편법으로 대물림함으로써 사회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권말 나사빠진 정부가 초래한 요소수 대란에 대해 국가 손실보상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중국의 요소수 수출 금지를 알면서도 늑장 보고를 했고, 뒤늦게 이를 인지한 산업통상자원부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전국에 요소수 대란이 발생한 근본적인 이유는 중국이 요소 수출을 금지한 탓이지만, 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했더라면 지금과 같은 대란 수준의 요소수 부족을 겪진 않았을 것이라는 아쉬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요소수 공급 대책을 강구할 골든타임을 놓친 채 전부처가 사태 수습에 나선 사이 정치권에서는 요소수 품귀 대란의 책임론을 따지기 시작했고, 국가 손실보상까지도 거론되고 있는 것입니다.

“쌀 1톤보다 비싼 비료 1톤”으로 전세계가 식량난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비료 가격 급등이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식량난 우려를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비료의 원료가 되는 요소 수출을 제한했고 러시아 역시 비료 원료가 되는 천연가스 공급을 늘리지 않고 있어서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수급을 예측키 어려운데다 전세계 에너지 전환 정책 역시 시장 불확실성을 높이면서 주요 공급망에 대해 민관이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긴밀히 점검·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 에너지업계 관계자는 “탈탄소를 위한 움직임 단 한 가지 때문에 에너지 위기가 커졌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지난해 동절기 혹한의 학습효과, 코로나19로부터의 전세계 빠른 경제 회복세, 각국 친환경 정책들로 인해 기존 화력발전 등 시설 증설의 어려움 등이 모두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요소수에 이어 마그네슘도 품귀 현상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산업부 차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경제부처 심사위에서 “범용제품, 일상 밀접한 소량 품목도 관리”, “매점매석, 대책 중 하나…공급 확대 협력 중”이다고 답변했습니다.

중국은 전력난으로 마그네슘 생산에도 차질을 빚으며 생산량이 평소의 절반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내 산업계에서는 요소수 대란에 이은 마그네슘 품귀도 우려하는 상황입니다. 한국에 수입되는 마그네슘의 99%는 중국산입니다.

“싸게 팝니다” 가짜 골프장 회원권 팔아 30억 원 챙긴 일당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높아지는 골프 인기에 이를 노리고 가짜 골프장 회원권을 판매해 약 3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9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A씨 등 8명을 검거하고 이 중 5명을 지난달 1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골프장 회원권을 싼 가격에 넘겨주겠다며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총 46명으로부터 약 3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4기암 유튜버의 호소로 정부 정책이 바끼었습니다.

자궁경부암 4기임을 고백한 작가 겸 유튜버 김쎌이 항암제인 키트루다가 신포괄수가제에서 제외돼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못 받을 상황이됐다고 밝힌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기존 환자의 치료 연속성은 보장된다”고 밝혔습니다.

9일 복지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지난달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을 통해 내년부터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의 일부 제도가 개선될 것임을 안내했고, 안내 이후 기존에 신포괄수가제에서 면역항암제 등을 사용하는 환자들께서 진료비 부담 증가로 치료 연속성이 보장되지 않을까 우려를 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46일간 지킨 ‘오징어게임’이 왕좌를 잃었습니다.
넷플릭스 역대 최대 히트작으로 꼽히며 46일간 드라마 부문 1위 자리를 유지한 ‘오징어 게임’이 최근 새로운 작품에 자리를 내줬습니다.
새롭게 1위에 오른 드라마는 ‘아케인(ARCANE)’.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를 바탕으로 미국 라이엇게임즈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드라마입니다. 지난 7일 공개된 이후 브라질, 독일, 러시아 등 38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의 사이먼 코페 외무장관은 지난 4일(현지시간) 물이 무릎까지 차오른 바다에 들어가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보내는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해발 고도 2~3m에 위치한 투발루는 지구온난화가 현재 속도로 유지되면 50년 이내 수몰될 것으로 예상되는 곳입니다. 기후 위기에 따른 섬나라들의 생존 위기를 강조한 그의 연설은 9일 열리는 COP26 회의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기후변화 대응은 크게 완화(Mitigation)와 적응(Adaptation)의 두 가지 방식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기후변화의 원인을 찾아 줄이려는 노력이 완화라면 적응은 이미 변했거나 변하기 시작한 기후에 적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기후 대응 노력은 시일이 걸리는 반면 이에 따른 피해는 이미 걷잡을 수 없이 커졌기에 기후 적응 노력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1년 8개월 만에 코로나 빗장을 풀자 미국행 예약이 450% 급증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썰렁했던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이 8일 ‘눈물 바다’로 바뀌었습니다.

미국이 이날 유럽 등 33개 국가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입국 제한을 완화하면서 수만 명이 입국해 그동안 떨어져 있던 가족, 연인들과 감격의 상봉을 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생긴 플라스틱 쓰레기가 840만t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2층 버스 2000대의 무게를 넘는 2만5900t의 쓰레기가 바다로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고서 저자인 난징대 펑이밍·우페이페이는 “방출된 플라스틱은 바다에서 장거리로 운송될 수 있고 해양 야생동물에게 다다를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부상 또는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에서 한 백인 여성이 흑인 혼혈 딸과 함께 비행기를 탔다가 인신매매범으로 몰려 경찰까지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매카시는 사건 발생 2주가 지나서야 경찰 보고서를 통해 당시 자신이 인신매매범으로 오해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보고서에는 모녀 모두 결백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사실과 함께, 사우스웨스트 항공 승무원이 그의 인신매매 가능성을 신고했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매카시는 항공사가 인종을 기준으로 분류해 차별적으로 대우하는 ‘인종 프로파일링'(racial profiling)을 했다며 응분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매리 매카시란 여성은 지난달 22일 남동생이 숨졌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딸 모이라(10)와 함께 덴버로 가는 마지막 사우스웨스트 항공기를 탔다.문제는 덴버 도착 직후 일어났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경찰관 2명이 이들 모녀에게 다가왔다.”고 했습니다.

최대 육가공 업체에 랜섬웨어 공격을 가한 해킹조직에 미 행정부가 칼을 빼 들며 ‘랜섬웨어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8일 CNN·ABC방송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랜섬웨어 ‘레빌’을 개발해 유포하는 러시아 기반 해킹조직 수장과 관련한 정보를 제보하는 자에게 현상금 1000만달러(약 118억원)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이달 초 미국 최대 송유관 업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을 공격한 해킹조직 ‘다크사이드’에도 현상금 1000만달러를 걸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을 지레 겁내면 접종 후 실제 부작용이 나타나 이른바 ‘자기충족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이 실현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심리적인 요인이 백신에 대한 반응과 이처럼 연관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에 대해 느끼는 방식의 틀을 바꾸면(reframe)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줄어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

우울할 때 당충전 즐기다간 치매 위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당뇨병이 체내 치매 유발물질을 생성하거나 뇌 혈액 공급에 만성적인 영향을 줌으로써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은 이전까지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습니다. 그러나 당뇨 전단계(prediabetes·당뇨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 및 당뇨 합병증과 치매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했고 그 관련성 역시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연세대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 교수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영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와 함께 공동 연구를 통해 고혈당 기간 및 합병증에 따른 치매 발병 위험을 규명해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 학술지 ‘Diabetes Care(IF. 19.112)’ 온라인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배가 빵빵하게 차 올라 거북한 느낌이 드는 것을 ‘복부팽만’이라고 합니다.

콩 속 피트산은 뱃속에서 다른 음식의 소화를 방해해 가스 생성을 촉진합니다. 복부팽만을 막기 위해서는 음식을 한 번에 많이 먹는 식습관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씩 여러번 나눠 먹어야 소화가 빨리 돼 위장에 음식이 머무르는 시간이 줄고 가스가 덜 생긴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