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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10일 이태봉 기자의 모닝뉴스

11월 10일 모닝뉴스를 시작합니다. 음성으로 듣길 원하시는 분께서는 기사 옆에 있는 ‘스피커’를 터치하시면 됩니다.

대선주자 가상 4자대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선다는 결과가 9일 나왔습니다.

MBC가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6~7일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이재명-윤석열-심상정-안철수’ 가상4자대결을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39.5%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고 반면에 이 후보는 32.2%로 2위를 했는데 윤 후보와의 격차는 7.3%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1%p)를 넘어선 수준입니다.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으로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에 체포되기 전 전화 통화한 인물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아내라는 취지의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성남시의회 이기인(국민의힘) 의원과 이 글을 공유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0일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이 후보의 지지자들로 구성된 시민단체 ‘공정과 상식을 지키는 사람들’은 이날 경기남부경찰청을 찾아 이 시의원과 진 전 교수에 대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이 10일 국회의원·지방의회 의원·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출마 자격을 현행 만 25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상으로 낮추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청년 표심을 잡기위해 먼저 선수를 친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개정안에서 “2019년 공직선거법이 개정돼 선거권 연령이 19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조정됐음에도 피선거권 연령은 25세로 유지돼 청년의 정치적 권리와 참여가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며 “단지 연령을 이유로 입후보 자격을 원천 차단하는 것은 헌법 정신에 비춰 보아도 입법 재량에서 벗어났다고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축하 난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10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1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방문해 축하 난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윤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지 열흘 만인 것입니다.

청와대도 윤 후보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이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윤 후보 외에도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도 빠른 시일 내 축하 난을 전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0일 방한 중인 마르타 라미레스 콜롬비아 부통령과 정부서울청사에서 면담을 갖고 양국 간 Δ개발·보건 Δ경제·통상 Δ역내·글로벌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날 라미레스 부통령에게 70년 전 6·25전쟁의 유일한 중남미 참전국인 콜롬비아와 한국의 역사적 관계를 언급하며 라미레스 부통령이 UN 참전용사 추모식에 참석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광주에서 자신의 ‘전두환 발언’에 대해 사과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해 “탄핵과 ‘광주의 강’을 모두 건너시길 바란다”며 “국민의힘 내부의 5·18 망언자를 제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10일 페이스북에 “그동안 국민의힘이 보여주었던 가짜사과, 광주에 가서는 사과하고 서울에 와서는 국회의원들의 광주 망언을 방치하고 진상규명을 방해하는, 그런 가짜사과가 아니길 바린다”며 이같이 글을 썼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0일 “(페미니즘이) 일반적 정책으로는 매우 부합하고 맞는 말인데, 부분적으로 보면 갈등과 문제를 일부 야기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가 고민 고민 끝에 여성가족부를 폐지하자(고 했다), ‘여성’ 자가 들어가니까”라고도 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께서 최근 선대위 관계자들에게 ‘2030 남자들이 펨코에 모여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한 이유’라는 글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당 글을 공유한 이유가 뭐냐”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발언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도 ‘호남’은 쉽지 않은 지역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서 역대 대선 때마다 민주당 후보에게 90% 이상의 득표율을 몰아줘온 호남이지만 이번 대선 본선 초반만큼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흐르면서입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전히 이 후보와 민주당을 전국에서 가장 높게 지지하고 있는 곳이지만, 최근 미묘한 하락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20·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실망과 이 후보에 대한 비판 여론 등이 호남에서도 적지않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주 화상 정상회담을 열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두 정상이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이 다음주 화상 정상회담을 열 예정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앞서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은 지난달 스위스 취리히에서 만나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의 연내 화상 정상회담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050년 탄소중립(넷제로)’ 달성을 위해 신규 원자로 건설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대국민 TV 담화에서 “프랑스의 에너지 독립을 보장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수십년 만에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원자로 건설을 재개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이런 입장을 뒤집고 마크롱 대통령이 원전 확대 쪽으로 선회한 것은 전 세계를 덮친 ‘에너지 대란’ 때문입니다.

무주택자 시민단체가 문재인 대통령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수석 등을 ‘집값 폭등 5적’으로 규정하고 부동산 가격 상승의 책임을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을 향해서도 “주택임대사업자 세금특혜 정책 시행으로 집값이 폭등하도록 방조하고 이 세금특혜 폐지를 거부했다”고 했습니다.

단체는 김지하 시인의 시 ‘오적’을 예로 들며 “시대상황은 다르겠으나 권력을 가진 자들의 악행으로 압도적 국민이 극심한 고통을 받는 현실은 다르지 않다”고 했습니다.

이어 “촛불시민이 쥐어준 권력으로 그 촛불시민에게 극심한 고통을 안긴 자들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거명할 것”이라며 “그들의 죄상을 낱낱이 알려 역사와 국민의 심판대에 세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외교부가 공개를 거부했던 ‘임수경 방북 관련 자료’가 법원 결정에 따라 공개됐습니다.

당시 북한 측이 “임수경을 체포한다면 남북관계가 악화될 것”이라고 한국에 보낸 서한 등입니다.

한변은 지난 4월 해당 문서들을 공개하라며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외교부가 거부하자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지난달 7일 외교부가 공개를 거부한 문서 30건 가운데 17건을 전부 공개하고 7건을 일부 공개하는 조정안을 권고했습니다.

H&B(헬스앤뷰티) 스토어 시장에서 CJ올리브영의 독주체제가 굳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경쟁사들은 생존 기로에 몰렸지만, 올리브영은 되레 사세를 확장하는 중입니다. 올리브영는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도 계획하고 있어 화장품 온·오프라인 플랫폼 1위 업체로서의 경쟁력은 더 강력해질 전망입니다.

경쟁사 매장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중소기업의 히트 상품은 고객을 올리브영으로 끌어들였고, 중소기업들은 올리브영에 납품하려 줄을 섰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납품 시 수익이 일정 부분 보장돼야 하는데 타 매장들은 수익에 대한 신뢰를 주지 못했다”며 “반면 올리브영은 매장수도 많았지만, 한 발 앞서 트렌드를 읽어내 유행을 선도하는 능력이 수익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사가 안돼 문을 닫고 환경미화원에 도전하는 사장님도 있어 화제입니다.

10일 오후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환경미화원 체력검정장에는 정년이 보장되고 비교적 안정적인 직장인 환경미화원이 되기위해 도전한 사람들로 붐비었습니다. 17대1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땀 흘리며 체력검정을 한 이들은 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날 열린 체력시험에는 서류 전형을 통과한 28명의 응시자들이었는데, 이들의 연령대는 30대 9명, 40대 16명, 50대 3명으로 다양했습니다.
이들은 100m 달리기, 모래주머니 들고 70m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시험을 순서대로 치렀습니다.

“저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잃은 고교생의 아빠입니다. 이 사건으로 나와 아이 엄마의 시간은 멈춰버렸습니다.”

‘전북 완주 고교생 살인사건’의 피해 학생 아버지는 가해자인 20대 남성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며 이처럼 호소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달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먼저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7일 시작해 현재까지 7만 5000여명이 동의했습니다. 청원 게시자는 피해자 B군(19)의 엄마. 청원인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하나뿐인 사랑하는 아들이 차디찬 주검이 돼 왔다”며 “피고인을 엄벌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A씨는 흉기에 맞아 쓰러진 B군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얼굴을 차기도 했다. 청원인은 “A씨는 ‘지혈하면 산다’고 하면서 웃으면서 노래방을 빠져나갔다”고 주장했습니다.
B군의 아버지 역시 10일 법정에서 “A씨는 살인을 저지른 후에도 뉘우침과 반성도 없었다”며 “아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엄마 아빠가 얼마나 보고 싶었을지 가늠조차 되지 않는다”고 성토했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내일은 생각보다 괜찮을 거예요.”

이처럼 한강 다리 곳곳에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려고 붙여 놓은 표어가 사라질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최근 한강대교에 설치된 자살예방 문구를 삭제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대신 서울시는 ‘자살방지난간’을 설치해 투신 시도를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살예방 문구가 널리 알려지면서 이곳이 오히려 ‘자살 명소’로 부각되는 부작용이 있었다”며 “마포대교에서 자살방지난간을 설치한 결과, 최근 3년 동안 투신 시도가 24%가량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신접종을 하지 않았던 가수 임창정이 코로나에 걸리자 연예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임창정이 확진 판정을 받기 하루 전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웨딩홀에서 열린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아야네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는 것입니다. 여러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한 데다 가수 아이유와 뮤지컬 배우 카이, 손준호 등도 축가를 부른 터라 연예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임창정과 동선이 겹친 매니저와 스태프들은 모두 음성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그의 근처에 있었던 많은 연예인들이 검사를 받거나 방역 지침에 따르느라 연예계는 혼란스럽습니다.

‘얌체 모더나’에 뿔난 美정부..12조 무상지원 했는데, 특허권 독차지 한다고?
‘세기의 백신’으로 떠오른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특허권은 누가 가져야 할까.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미 정부 산하 국립보건원(NIH)이 코로나 백신 특허권을 놓고 분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IH가 공동 특허권자로 인정받을 경우 미국 정부는 모더나와 협의 없이 백신 제조와 가격, 지식재산권 면제 등 백신에 관한 권리를 통제할 수 있게 돼 글로벌 백신 수급 양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선생님, 저랑 게임 한판 하시겠습니까?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딱지를 치자고 하는 이 사람의 정체가 뭘지를 비롯해서 드라마의 다음을 궁금해하는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감독은 다음편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언론의 뉴스가 쏟아질 만큼 가을 한 철을 뒤흔든 오징어게임입니다.

미국의 한 식당에서 수프에 불만사항이 있던 여성이 환불을 해주겠다고 했는데도 화를 참지 못해 점원의 얼굴에 수프를 그대로 들이부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9일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 30분쯤 미국 텍사스주 템플에 위치한 인기 멕시코 패스트푸드 체인 업체 솔 데 할리스코에서 뜨거운 수프를 구매한 여성이 욕설을 하며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템플 경찰에 따르면 당시 여성은 수프가 너무 뜨거워서 뚜껑이 녹아 그 이물질이 수프에 들어갔다며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욕설을 하며 불만을 얘기하는 여성에 점원이 욕설을 멈추면 환불해주겠다고 하자 화가 난 여성은 수프를 그대로 점원의 얼굴에 들이부었습니다.

점원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충격적이고 끔찍했다. 다행히 수프는 식은 상태여서 뜨겁진 않았지만 고춧가루 때문에 눈이 불타는 것 같았고 코에서 피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구의 한 카페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점원에게 뜨거운 커피를 던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를 보면 남성 손님 2명이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는데, 이중 1명은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고있지 않았습니다. 점원은 “주문할 때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했고, 이 손님은 이를 거부하고 손가락질을 하다가 주문한 커피를 점원이 내어주자, 그 커피를 그대로 점원을 향해 던져버린 것입니다.

이 때문에 주방은 난장판이 되어버렸습니다. 해당 점원은 “창문으로 뭘 던질지 모르겠고, 혼자서는 일을 못 하겠다”며 “울면서 (청소를) 했고 무서웠다”고 밝혔습니다.

지구촌 곳곳이 공급망 붕괴 문제로 신음하면서 올 겨울에도 산타클로스를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경색된 노동시장으로 트럭 운전사, 식당 종업원, 소매업 종사자를 찾기가 어려워진 가운데 산타도 예외는 아니어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덴버에서 함께 일했던 산타들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1월 초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쉴틈 없이 일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EPA/DHA)은 혈중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어 주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인다고 알려졌습니다.

혈행 흐름에 도움을 주고, 관상동맥질환에도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심혈관질환자에게 오메가3가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오메가3는 출혈 우려가 있는 경우 복용하면 안 되는 성분입니다. 대표적인 오메가3 성분인 EPA와 DHA는 혈전 용해작용을 해 피를 멈추게 하지 않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 때문에 와파린 등 혈액응고억제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섭취해서는 안 됩니다. 항응고제와 오메가3를 함께 복용하면 출혈 위험이 커집니다.

화장실에서 변기 커버를 닫지 않은 채 물 내리는 습관이 있다면 고쳐야 할 때입니다.

공중 화장실의 박테리아 분산을 조사한 6건의 연구는 제트 에어 드라이어가 잠재적으로 3m까지 물입자를 퍼지게할 수 있다는 것, 뚜껑을 닫지 않고 변기 물을 내리는 것으로 1.5m까지 비말을 퍼트리고 30분 이상 공기 중에 머물게 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상으로 11월 10일 모닝뉴스를 마칩니다.